저희 집 뒷마당에 사람 키만한 높이의 나무가 있어요.
근데 그 나무를 어떤 덩쿨이 뒤덮고 있어요.
민들레처럼 바람에 날리는 꽃이 달려있어서 나무가 눈에 덮힌것 처럼 하얗게 되요.
아래 사진 처럼요.
근데 도대체 이름을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매년 야금야금 옆 나무까지 영역이 늘어나는 것 같고,
여름에 걷어내려 했으나 잎사귀가 많아서 엉킨걸 뽑아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떼어내려면 지금이 적기인 것 같은데,
이거 혹시 이름을 찾아볼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꼭 떼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