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02/22/22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안타까워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적응하는데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네요.
우선 지난번에 글을 올리고서 체이스에 디스퓻을 했습니다. https://www.chase.com/personal/credit-cards/dispute
우선은 디스퓻하고서 며칠 안에 temporary credit was issued 이었구요 under merchant review라고 두달여 있었습니다.
그간 체이스에 전화를 해보려고 했지만 시차가 계속 안 맞고 + 게으름 등등의 이유로 못 챙기다가
오늘은 작정하고 체이스에 전화하려고 앉았는데, dispute was closed이네요!
정말 정말 너무 다행입니다.
한국 들어와서 카드 쓸 일이 없어서 닫을까 했는데 그래도 한 일년은 연회비 내면서 킵해야 되나 싶네요.
여러분들도 비싼 소비재는 가능한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안전한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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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 청할 곳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 마모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제가 얼마전에 귀국했는데요, 귀국 전에 급하게 인터넷 코스코 온라인에서 맥북 프로를 주문했습니다. 귀국 예정일 1주일전에 도착예정이었고 예정일 하루 지나 도착했다는 email motification을 받았어요. 신나는 마음으로 아파트 concierge 에 갔는데 컨시어지에 패키지가 없다네요. 혹시나 분류가 덜 되어서 늦게 들어가는것일까봐 두어차례 다시 방문해서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그날밤 코스코에 전화했고 상담원이 replacement 신청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동일 제품이 out of stock이라거 그냥 환불 처리를 접수해줬어요. 그리고 나서 코스코 대인배라고 생각하고 누가 제 패키지를 가져갔는지 괘씸해 하다가 암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저는 귀국 했구요.
며칠 뒤에 코스코에서 이메일이 오기를 your refund request was successfully cancelled 라고 합니다. 가슴이 철렁하며 온라인 채팅을 시작했어요. 상담원이 관련 부서에 확인해준 바로는 police report를 해야 refund initiate 해줄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랴부랴 여차저차 해서 주소지 경찰서에 리포트를 하고 detective 와 연락까지 했고 코스코에서 요청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유관 부서에 이메일을 보내며 리폰 리퀘스트를 했어요.
며칠 후에 다시 그들은 리펀해줄수 없다며 제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하랍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될까요? 결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로 했습니다. 카드사에 결제중지 요청을 할까요? 아니면 purchase protection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