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도움 되실까 싶어 데이터 남겨봅니다.
어제 갑작스레 테슬라 빈 넘버가 나와서 곧 차 세금 내야 할 듯 싶어 안그래도 좋다 좋다 말씀하시는 캐피탈 원 벤쳐 카드를 신청해봤습니다. 어제 오토론 신청까지해서 인쿼리 올라간 상황에 빨리 신청해야 할 듯 싶어 신청해봤습니다.
(옛날 아주 옛날 기타센터에서 앰프 살 때 기타센터 카드 신청 해봤는데 당시 보니까 이게 캐피탈원에서 하는 카드였어요. 아무튼 그 얼마 하지도 않는 앰프 산다고 매장에서 신청 했었는데 인쿼리만 날리고 승인도 안나고..좋지 않은 기억이었습니다)
크레딧 카드 요즘은 자주 만들지 않아 웬만해서는 거절 당하지 않을거 알면서도 워낙 승인이 까다롭다고 해서 오랜만에 신청하며 심장이 떨렸습니다 쿵쾅쿵쾅..
결과는 바로 승인 났습니다. 한도 역시 큼직하게 났구요.
뒤 이어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도전. 역시나 승인 났습니다.
두 방 치기 이렇게 바로 성공했구요. 올해 1월 초 델타 블루에서 실버카드(이름 기억 안남) 업그레이드 하면 6만 마일 주는걸로 업그레이드 했었고 2달 있다가 최고 높은 등급인 리저브 카드 5만 마일이었나 6만 마일이었나 곧바로 업그레이드 오퍼가 또 와서 바로 업그레이드 해서 올해만 업그레이드로 10만 마일 넘게 받았었어요. 어제 리저브 카드로 연회비 550불 차지되서 다시 블루로 다운 하려 채팅하는데 3개월 3천불 사용하면 5만마일 주겠다는 오퍼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연회비 웨이브랑은 인연이 없어서 그 어느 카드 회사에서도 연회비 웨이브 받거나 보너스 받아본적 없었어요. 매달 15불 식당 크레딧 주는거랑 델타 컴패니언 패스 사용하면 나름 연회비는 퉁 칠 수 있겠다 싶어서 오퍼 받았습니다. 한국 갈 때 대한항공 타려면 지금은 대한항공 마일과 델타 아니면 별로 방법이 없는듯 해서 델타 꾸준히 가져가거든요.
그럼 연말 모두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