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0 Update 입니다.)
오랫만에 업뎃합니다...
요즘 사리 카드의 영향으로 PP 카드 사용이 더욱 흔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공항에서 PP카드 사용 라운지 입장 가능한가요?" 류의 질문이 많이 올라오네요. 라운지 사용 방식의 기본적인 논리를 아래 PP 카드 부분에 간단히 정리를 다시해 두었습니다.
(20140704 Update 입니다.)
Airspace lounge 이야기와 일등석/비즈석 국제/국내 연결하는 경우의 라운지 사용 추가 내용 업뎃입니다.
아래 잭님이 물어 본 것처럼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은 점이 여러가지지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01225
공항 라운지를 사용하시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1. Biz나 First 항공권인 경우
가장 (돈이 들지만) 쉽게 이용하는 것이 비지니스 항공권 이상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 경우에도 국제선 출발하는 공항의 라운지만을 이용할 수 있지요. 즉, 일등석 항공권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선 연결 공항에서는 라운지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도착 공항의 라운지도 역시 사용하기 어렵구요. 예를 들어 UA의 CLE-ORD-NRT-ICN 과 같은 일등석 항공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CLE(클리블랜드)에서는 (국내선 연결 공항이기 때문에) 라운지 들어가지 못합니다.일반적인 경우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국내선 연결 공항에서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제가 미국 CLE출발해서 한국으로 나가는 일등석을 탑승하는데, 라운지에서 보딩패스 스캔하더니 You are good!하네요. 물론 CLE-ORD도 일등석이기는 했습니다. 보딩패스에 국제선(INTL)이라고 찍혀 있기는 했습니다. 정확한 룰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DL로 한국에서 아틀란타를 경유해서 CLE로 들어오는 비지니스의 경우, ATL에서 라운지 들어갈 수 없다고 했었거든요. 일등석/비지니스의 차이인지, 항공사 차이인지, 출국/귀국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ORD(시카고)에서는 가능하고요, NRT(동경)에서도 가능합니다. ICN은 도착 공항이라서 들어갈 수 없고요.
* 항상 궁금해 하던 것인데 이번에 제대로 경험을 했습니다.
일정은 서울-뉴욕-클리블랜드 이렇게 오는 것인데요, ICN-OZ일등석-JFK - - - - 택시이동 - - - - LGA-UA이콘-CLE 요랬습니다.
당연히 인천에서는 일등석 라운지에 입장했구요.
문제는 뉴욕에서 공항을 변경해야 하는데다가 티켓도 이콘으로 바뀌는 것이라서 과연 LGA에서 UA 라운지에 들어 갈 수 있을까 였습니다. 자발적 다운그레이드로 이콘으로 내린 것이라서 별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LGA UA라운지에 가서 JFK까지 타고 온 일등석 보딩패스를 보여주면서 입장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스캔해 보더니 당연히 된답니다. 시스템에 이미 입력이 되어 있답니다. ㅎㅎㅎ (만약 안된다고 하면 사실 PP카드가 있어서 걱정은 없었습니다.)
정리해 보면, 국제선의 경우 일등석/비즈석으로 끊겨진 여정은 중간의 경유해서 내리는 공항의 라운지 사용할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뉴욕처럼 공항을 변경해도 무난히 라운지 이용 가능합니다.
2. 각 항공사의 라운지 패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러저러한 경로로 항공사의 라운지 패쓰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UA나 AA의 라운지 패쓰가 일반적입니다. KAL 패쓰도 가끔씩 보이고요. DL는 라운지 패쓰가 따로 돌아다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Club 카드라고 불리는 것들UA 라운지 패스: 보딩패스 필요 없음 (United 탐험카드 소지자에게 일년에 한차례 2장의 일일 입장권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딩패스에 상관없이 어떤 항공사를 탈 경우라도 사용가능해서 좋습니다. 물론 게이트가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만...)
AA 라운지 패스: 꼭 AA 항공권 있어야 함 (Citi AA 카드 소지자에게 일년에 한차례 2장의 일일 입장권을 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꼭 AA 보딩패스가 같이 있어야 이용가능합니다)
요거는 제가 가지고 있지를 않거나 안 만들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UA Mileage Club 카드(Chase): 이 카드의 기본 혜택으로 UA라운지를 게스트 포함해서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Lounge Club Card 관련해서 Chase Fairmont 카드 만들어도 lounge club card 만Lounge club card: chase ink, 리츠칼튼카드, Chase Fairmont 카드를 통해 1년짜리 lounge club을 받을수 있는데 당연히 카드 취소하면 따라서 이용정지됩니다. 따라서 ink 받자마자 바로 신청해서 가지고 있는게 좋겠죠. oneworld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PP와 조금 떨어지는 커버리지를 보여줍니다. 일년에 두번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한번 입장에 본인 포함 2명 까지는 무료, 세번째부터는 $27불입니다.(동반자 무료라고도 하는데 제가 카드가 없어서 정확히 확인이 안됩니다.) 인천에 있는 마티나라운지 등은 보딩패스없이 입장 가능하고 Alaska board room처럼 보딩패스가 있어야지 입장가능한곳도 있습니다. (https://www.loungeclub.com/)
AA Executive 카드(Citi): AA admiral Club 라운지를 가족 입장 또는 게스트 2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Priority Pass Card
이 PP 카드는 이콘 티켓을 가진 경우에 유용합니다.
직접 PP카드라는 것을 돈 주고 사시는 분은 없으실 테고요, 보통은 몇몇 특별한 신용카드등을 가지고 있으면 제공해 주는데요, Priority Pass라고 부르는 라운지 입장 전용 카드입니다.
그런데, 이 PP 카드가 발급 받은 종류에 따라서 어떤 라운지는 들어가고 어떤 곳은 못들어가고 해서 도대체 뭐가뭔지 분명하지가 않아요. PP 웹사이트에서는 정확히 알려 주지도 않고요. 물론 PP 앱이나 웹사이트에 보면 갈 수 있는 라운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일단 현재 가장 최신의 리스트는 첨부해 두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한국 은행에서 신용카드를 만들고 받은 발행 PP 카드와 AMEX Platinum처럼 미국에서 받은 PP 카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받은 PP카드는 경우에 따라서 ICN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외국에서는 제약없이 [본인만] 입장 가능합니다. 추가되는 인원은 $25~27정도를 받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라운지에 입장할 때는 서명하고 게스트명수만 기록하고 그냥 들어가지만, 나중에 카드사로 청구됩니다.)
미국 AMEX Platinum으로 받은 PP카드는 PP Select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는 미국내 UA 라운지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러다 보니 상당히 많은 미국내 공항에서 라운지 들어갈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oneworld님: 기본적으로 PP select와 PP는 United 라운지 차이 빼고는 완전 똑같습니다.. 따라서 한국이든 미국이든 PP카드라면 발행사에 상관없이 라운지 종류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ICN 만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PP카드와 인천공항 라운지
그리고 잭님이 인천공항에서의 라운지 사용을 물어 보셨는데요. ellice님/아우토반님/oneworld님이 답을 해주셨습니다.
인천은 라운지가 탑승동과 메인터미널로 분리해서 여러개의 라운지가 있습니다.
- 이중에서 한국 Crossmile 카드를 받으신 분들은 메인터미널의 HUB라운지(2곳)와 MARTINA라운지(2곳), 탑승동의 동방항공라운지를 사용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만 보여주면 됩니다)
- 크로스마일에서 준 것 빼고는 다른 한국 발행 PP카드는 인천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skyteam님)
- 미국 PP 또는 [PP Select]인 경우에는 PP 웹이나 앱에서 보면 나오고요, oneworld님이 확인해 주셨습니다.
탑승동 Concourse A : KAL 라운지, Asiana 라운지 입장 가능
메인터미널 : HUB 라운지 2곳, MATINA 라운지 2곳 입장 가능
- 국민 ROVL카드가 있으면 아시아나 라운지 2곳(탑승동&메인터미널)에 입장 가능합니다.
* 한국에서 받은 PP는 입장이 가능하다고 표시된 공항에서는 제한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PP Select Card와 AMEX Platinum카드
Amex plat을 통해서 신청일로부터 3년짜리 priority pass SELECT를 받을 수 있는데
amex plat을 취소해도 유효기간까지 이용가능할 듯 합니다(아닐 듯 합니다.?? T&C에 보니까 Once enrolled, Platinum Card members in good standing may access participating Priority Pass Select lounges by presenting your Priority Pass Select card and airline boarding pass. 라고 써있네요.).따라서 바로 이용할 일이 없으면 최대한 미루었다가 신청하는게 유리합니다.PP카드로 본인은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추가 인원에 $27이 추가됩니다. Lounge club과 달리 이용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별 제약은 없습니다.Amex plat 설명에는 carrier에 상관없다고 나와있는데 역시 alaska board room 등의 경우는 당일 보딩패스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www.prioritypass.com/select/)
* Hilton Surpass카드에서 발급해준 PP Select카드는 본인도 $27 내야 한답니다.
라운지에 들어가나? 못 들어가나? 아리송??
이 내용은 PP카드를 쓰건, 센추리온을 쓰건, 항공사 패쓰를 쓰건, 비즈/일등석을 타건 다 마찬가지 입니다.
1. 내가 내린 Terminal은 어디이며, 타야할 Terminal은 어디인가?
뭐, 당연히 터미널을 알아야 라운지를 찾을 수 있겠죠?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항공사 및 목적지가 정해지면 그 공항의 출발 터미널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앱으로 확인해 보셔도 되고요, 그냥 구글에 KE JFK ICN 이렇게만 치면 바로 터미널 나옵니다.
2. 내가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어디에 있는가?
여러번 나온 내용이지만 PP 카드는 https://www.prioritypass.com 찾아 보시면 입장 가능한 라운지를 터미널과 함께 보여줍니다.
그외 항공사의 라운지들도 각각 검색해 보면 위치가 나옵니다.
3. 그럼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경유하는 공항을 기준으로 도착/출발 터미널을 생각해 보면,
a) 도착 터미널과 출발 터미널이 같은 경우, 그 터미널에 라운지가 있다. --> 입장하시면 됩니다.
b) 도착 터미널과 출발 터미널이 다른 경우, 도착 터미널에만 라운지가 있다.
- TSA 보안검색없이 터미널간 이동이 자유롭다. --> 비행기 시간 봐서 알아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 터미널간 이동을 하려면 보안검색해야 한다. --> 비행기 시간이 아주 넉넉하면 보안검색 받고 왔다갔다 해도 됩니다(다른 터미널 이동을 허용해주는 경우, 케바케입니다)만, 그냥 포기하는 편이 낫습니다.
c) Air-Side 라운지: 요기까지는 라운지가 Air-side에 있다는 가정하에 설명한 겁니다. 즉, 보안구역 안쪽의 터미널에 라운지가 있다는 거지요. 요걸 Air-side라고 부릅니다.
d) Land-side 라운지: 그런데 일부 공항에, 특히 PP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보안 검색지역 아닌 곳에 있는 때도 있습니다. FRA에 가면 이런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나 보안 검색을 나와야 하는 경우 등에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 방식은 동일합니다.
4. PP 라운지 정보를 찾아 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써 있으니 한번 읽어 보셔야 합니다. 주로, 위치, 입장 가능 시간, 입장 가능인원을 보겠죠?
a) 입장 가능 시간: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고요, 열려 있다고 해도 PP 소지자는 입장을 제한하는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확인이 항상 필요합니다.
b) 입장 가능 인원: 주로 어린이 등 나이에 대한 무료입장 조건이 써 있고요, 동반 입장 가능 인원이 써 있습니다. 동반 입장이라함은 돈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동반 입장의 유무료 여부의 결정은 PP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리츠칼튼 및 사리에서 제공한 PP는 동반 입장 무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입장자의 수는 무제한이 아니라 라운지의 운영 규칙에 따라 제한됩니다.)
5. AMEX Platinum Card
5. 예를 들어 보죠!
CMH-JFK-ICN 이렇게 가는 경우를 찾아 보겠습니다. 구글해 보니 JFK에서 터미널4 도착, 터미널1 출발하는 군요!
PP에 찾아 보니 JFK에는 3개 라운지가 입장 가능하네요.
터미널1에 있는 에어 프랑스를 한번 보겠습니다. Air-side구요, 운영 시간에 정해져 있네요. 오후 6시쯤 도착해서 자정쯤에 출발하는 KAL 타게 되는 경우, 입장 시간이 중간에 비어서 뭐가 잘 안 맞네요.... 2세 이하는 무료입장이고, 동반입장 인원 제한은 없군요!!
KAL라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역시 Air-side구요, 운영 시간에 정해져 있네요. 마찬가지로 오후 6시쯤 도착해서 자정쯤에 출발하는 KAL 타게 되는 경우, 20:30 이후에는 입장이 안된다니... 중간에 쫓겨나는 건가요? (요기가 아주 까칠해요.. 지난번에 갔을 때, 왜 안되냐고 했더니 PP등 외부 입장객이 너무 많아서 KAL 승객들이 불평한답니다. 그래서 KAL 탑승 골든 타임에는 외부 입장 못하게 하는거라구... 이 밤에 뭐하냐구 꿍시렁댔더니 "완타임코티시"로 들여 보내 주기는 했어요... 쩝) 2세 이하는 무료입장이고, 동반입장 인원은 2명으로 제한하는군요!!
에이! 입에 맞는 떡이 없군요.... 할 수 없이 터미널4에 있는 윙팁이나 가야겠습니다. Air-side고 24시간 운영한다니까 비행기 내려서 여기에서 시간 좀 죽여야 겠네요... 그리고는 23:00쯤 되서 에어프랑스로 가야겠네요.... 윙팁은 특이하게 인원 제한없이 3세이하 무료네요.
다른 Land-side 라운지의 예로 FRA에 있는 LUXX라운지입니다. 티켓데스크들 근처에 있구요, 2세이하 무료(12세이하도 얌전하면 들여보내준다네요. ㅎㅎㅎ)
그리고 좀 다른 내용인 것이, PP카드 없이 미국내에서 Amex plat과 보딩패스만으로 입장가능한 곳은
AA,Delta, US Air (ticket not needed), Airspace lounge, Centurion lounge이 있었는데 2014년 초반부터 많은 변경 내용이 발생했습니다. 원래 규정은 본인외에 배우자 및 18세이하 가족 무료 또는 다른 guest는 두명까지 무료 이용가능합니다.(The Platinum member's spouse and children under the age of 21 or up to two companions may enter the club as complimentary guests.)정리를 해 보자면, 미국내 UA라운지는 AMEX Plat에서 주었던 PP Select로는 입장 불가하고요,
20140501부터 Delta는 본인만 무료입장 가능하고 게스트 입장시 $29 charge
결국 AMEX의 항공사 라운지 입장 혜택은 전부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AMEX Platinum으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는 DL라운지(DL 보딩패스 가진 상태에서 본인만 입장) 그리고 Airspace lounge, Centurion lounge(이 두곳은 게스트를 무료동반할 수 있음)만 입장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Airspace Lounge는 보딩패스는 필요없고 AMEX Plat카드와 ID가 필요하구요. 본인외에 배우자 및 18세이하 가족 무료 또는 다른 guest는 두명까지 무료 이용가능하다고 나오네요. (Card member must present his or her valid Card and government-issued I.D. Ticket not required for Airspace Lounges. The Card member's spouse and children under the age of 21 or up to two companions may enter the club as complimentary guests.)
* Airspace lounge에 대한 것은 별로 후기가 없는 듯 해서 오늘 경험한 CLE에 위치한 Airspace lounge 를 소개합니다. (Airspace lounge는 CLE, BWI, SAN, JFK 등 4곳의 공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센츄리온과 마찬가지로 아플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죠! 아래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는 livingpico님 등이 여러차례 후기를 써 둔 것이 있으니 검색해 보세요.)
18세 이하 가족은 무료입장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제가 오늘 입장한 CLE에 있는 라운지에서는 나이 검사는 안하더군요. 큰 아이가 18세 넘었거든요. 어쨋든 가족이라고 4명 무료입장 가능했습니다. 카드 긁고 보딩패스 전부 체크하더니, Airspace lounge 카드를 한장 줍니다. (사진은 나중에 링크하겠습니다.) 라운지는 상당히 조그맣더군요. 하지만 아주 깨끗하고 모던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조용했구요. 하지만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커피, 쳌스, 티, 팝 등이 전부입니다. 대신 Bar를 운영하더군요....쩝!!!
그런데 안에서 알고 보니, 처음에 준 카드같이 생긴것이 바로 크레딧이더군요. 1인당 $7씩, $28을 준 겁니다. 그걸로 간단한 음식과 주류 등을 주문해서 먹는 거더라구요. ㅎㅎㅎ (나중에 사진 링크할께요) 종류도 많고 먹을만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WiFi 제공하구요.
개인적으로 북적북적한 UA Club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아플 좋네요. 심히 고민됩니다. 이걸 계속 가지고 가야 하나요? 라운지 혜택, 최근 생긴 Boingo WiFi, $200 airline credit 등등 충분히 연회비 가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
Centurion Lounge는 보딩패스, AMEX Plat카드와 ID가 필요하구요. 본인외에 배우자 및 18세이하 가족 무료 또는 다른 guest는 두명까지 무료 이용가능하다고 나오네요. (Platinum Card Members may bring immediate family (spouse or domestic partner and their children under 18) OR up to two (2) companions into The Centurion Lounge. To access The Centurion Lounge, Platinum Card Member must present The Centurion Lounge agent with the following upon each visit: his or her valid Card and upon request, same-day airline ticket on any carrier and a government-issued I.D.)
또 하나, 항공사의 종류와 관계없이 보딩패쓰가 있어야 터미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즉, air-side에 들어 갈 수 있으니까) 라운지 가려면 필요하겠죠!! 외국 공항의 경우 air-side가 아닌 land-side (출입국 심사대 바깥을 의미)에도 라운지가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보딩패쓰 없이도 입장이 되겠죠!! PP의 경우에는 이런 land-side에 있는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내용을 댓글을 달아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귀찮아 하지 마시고 댓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