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최종적으로 ix과 리비안 R1S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ix는 시승후애 ix 50에서 ix M60으로 주문 변경하였고 리비안은 인도시기가 더 길어 질거 같고 또한 주말용 911C2S로 버티는 것에 한계를 느껴서 우선 테슬라 모델 Y를 퍼포먼스로 작년 11월 가격으로 적용 받아 주문 변경하고 4월 인도후 사용하다가 리비안 인도할때 트래이드인하기로 정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상황에 따라 재택 근무를 하다가 작년 초에 산 차를 산 가격보다 더 받고 처분하고 주말용차로 버티는 중인데 11월쯤에 아무래도 분위기가 신년엔 출근으로 가는거 같아서 급히 차를 알아봤는데 다들 아시듯이 너무 어렵네요.
항상 차는 msrp에서 8~9%는 할인 받고 사는거에 익숙하기도 해서 다소 망설이는 와중에 주변에서 BBB 법안이 통과 될거 같으니 택스 크레딧 받으면 전기차가 낫다고 추천해줘서 급히 아이오닉 5 랑 EV6 도 알아봤는데 너무 늦어서 우선 모델 Y를 주문했습니다만 예상 인도 시기가 내년 7월이네요.
하지만 이후에 딜러에가서 직접 시승을 해보니 가격 대비 품질이 너무 저의 기대치에 안맞아 주문비$250는 날린 셈치고 주문 취소 & 환불 가능한 리비안 R1S를 주문하고 나니 이건 예상 인도시기가 내년 후반이라네요.
아무리 급할때 우버를 탄다고해도 아닌거 같아서 결국 처음부터 눈여겨 보던 IX50을 올 7~8월 인도 예정 딜러 대기 순번 5번으로 주문했네요.
사실 아직도 인도 시기가 많이 남아서 최종 결정은 못하고 시간날때마다 유튜브 자동차 리뷰만 보고있습니다.
차라리 저렴한 내연기관 차를 마지막으로 한대 사서 2년 정도 버티고 차종과 물량이 많아 질때 사는게 나은 건지 너무 고민 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