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1년 9월경에 Pre-Order한 i4를 지난주에 Delivery 받았습니다.
- Fedral Tax Credit이 변경되는 8/16일 (대통령이 법안에 Sign한 날)이 하루 지난 8/17일 받았습니다. Tax Credit의 적용 가능여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지만 사전에 진행한 Pre-Order & Purchase Order (w/ Deposit) Contract (2021 10월과 2022 4월)을 가지고 Tax Return 준비시에 최종 판단하려 합니다. 하루 차이때문에 나중에 적용이 안되면 너무 안타깝겠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계약을 서두르거나 조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순리대로 진행했습니다.
- 다만 Pre-Order에게 주어지는 Promotion Financing Rate을 적용받아서 1.9% APR 적용을 받은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차는 Trade-In, Carmax 그리고 Carvana를 비교한 결과 결국 Carvana가 가장 좋은 조건이어서 그곳에 판매했습니다. 요즘 인력이 부족해서 인지 처음 약속한 Pick-up 날짜가 Reschedule되는 바람에 최대한 빠르게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로 어제 (일요일)에 가장 가까운 HUB에 Drop-Off하러 갔습니다. 다만 Check에 이름이 조금 잘못되어 결국 하루지난 오늘 (월요일) 최종 넘기고 왔습니다. Tag Return과 Insurance Update 요청까지 P2의 빠른 처리로 잘 마쳤습니다.
- 새로 받은 i4는 아직까지 2번밖에 타보지 못했으나 전반적으로 Family Car로 X5가 있어서인지 너무~ 너무~ 새롭다라고 느낄 부분은 없고, 무엇보다 EV라고 해서 기존의 다른 BMW와 다른 느낌이 거의 없는 점을 저는 매우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Tesla를 타보지 못했지만 EV로서의 특성이 잘 느껴진다는 의견을 많이 봤는데 i4는 그냥 일반 BMW Sedan과 느낌이 거의 똑같습니다. Estimated Range (100% Charging일때 보여지는)는 100%일때 300마일이 조금 넣는 것 같습니다. 실제 운행하면서 실제 Range를 점검해 보려 합니다.
- 아직 미국내 출시된지 얼마안된 차량이어서 관련 Accessary등이 Market에 매우 부족한 것은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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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속적으로 Tesla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Model Y나 Model 3를 사겠다고 맘먹었다가,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맘을 접었다가 몇차례 왔다갔다 하던 2021년 여름 즈음에 BMW i4를 사전 오더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확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찾아보니 Fedral Credit도 있고 현재 P2가 타고 있는 BMW라서 왠지 더 믿음(?)이 가고, i3로 이미 시장의 반응과 일차적인 Test도 되었을것이라는 믿음에 Deposit을 넣고 Pre-Order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6개월정도 지나 지난주에 Delaeship에서 제가 원하는 Spec을 Build해서 보내달라고 하여 몇가지 추가로 확인해 보니,
1) 지금 Build를 보내주면 시스템에 넣고 전체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그 다음에나 알 수 있다. 현재로서는 여름이나 가을을 예상한다. 참고로 지금 오더하면 년말이어야 할겁니다.
2) 생산이 들어가기 전까지만 Cancel하면 Deposit은 돌려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Deposit은 돌려 받지 못한다.
3) 가격은 MSRP - 만일 Delivery 시점에 Rebate등이 있으면 적용 가능
최근 1달 사이 유럽에서 먼저 해당 차량이 출고되면서 평가들이 나오고 있고 의외로 맘에 드는 평가들입니다. 그리고 Forum등을 찾아보면 다들 빨리 받고 싶어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제가 선택한 Build를 보내려니 가격이나 출고 시점등을 봤을 때, 이게 맞는 선택인가 하는 마지막 고민을 하게되네요.
여러분들은 BMW 전기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