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la Marea 호텔이 이번 달에 카테고리 올라가는 하얏 호텔 중에 하나라고 해서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비수기 차감률로 1박에 21,000 포인트 였습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서비스는 완전 좋았는데 토들러 이상 있는 가족들한테는 살짝 비추 입니다.
이유는 수영장이 정말 굉장히 작구요. 또한, 침대 두개가 필요한 가족은 방 업글 받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롤어웨이 베드가 없는 호텔이라 킹 하나만 필요한 분들은 스투디오 방이라던가로 업글을 받던데 ...
침대 두개가 필요하면 뷰 또는 발코니 대신 파이어 핏 있는 방으로 업글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가면서 봤는데요, 운 나쁘면 ㅎㅎ 호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주택가/ 남의 집 벽? 보는 방도 받을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 코스트라인 뷰? 도 그 방들 보니까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방음이 안좋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때 가서 층간 소음은 괜찮았는데요 ...
연식있는 호텔에서 겪을수 있는 복도에서 사람들 지나 가면서 말소리가 방에도 들리는 ... 아무튼 방음이 안좋습니다.
호텔, 방, 그리고 수영장 사진 입니다.
조식당 입니다. 저녁도 여기서 먹을까 하다 조식만 먹었습니다. 분위기, 맛 (글로벌리스트 공짜! 라서 그런지 :) 다 좋았습니다.
그외 근처 식당: Valentina
사실 이 호텔 후기는 게시판에 벌써 있어서 쓸 계획이 없었는데요, 저녁먹은 Valentina 식당이 너무 좋아서 후기 쓰기로 했습니다.
호텔 근처에 있는 서비스도 엄청 좋고 음식이 굉장히 맛있었던 식당입니다.
스테이크도 맛 있었지만 홍합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바게트 빵도 따로 시켰는데, 홍합요리 국물에 찍어 먹는 맛이 ... 정말 좋았습니다. :)
이 호텔이나 근처에 가시는 분들께 이 식당 완전 강추합니다!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