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18년 현대 투산 (3만3천마일 정도) 타고 있고 아이가 13살이에요
원래는 아이가 16살 될때까지 투산을 타다가 아이에게 주고 제가 그때 새차를 사는게 계획이었는데...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때되면 차가 7년이 되는데 너무 낡은 차를 주는게 아닐까...잔고장이 많아질 연식이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세 중고차 가격이 좋다고 해서 여기서 추천하신 곳들 3곳에 정보 넣어보니 만9천 정도 준다고 합니다. 2만2천정도에 샀는데요...그래서 저는 중고차 가격 좋을 때 트레이드인 하고 새차를 타다가 3년후에 아이에게 주자고 주장하고 있고 남편은 그냥 타다가 주자고 하네요.
저는 한국차 사려고 하고요. 무릎과 허리가 안 좋아서 SUV 에서 고르려니 산타페 아니면 소렌토로 좁혀지고요.., 요세 게스 값이 하도 올라서 PHEV 사고 싶어요. 집에 가라지도 있고 가족 전체 멀리 움직일땐 미니벤이 있지만 아직 EV 를 사기엔 뭔가 좀 불안한게 있어요. 차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가 좀 옛날 사람이라 신문명을 시원하게 못 받아들이는...ㅠㅠ
펜실바니아 북부에 살고 있고 출퇴근 거리 왕복 30마일 좀 안되고요...회사에서는 충전 할 수 없어요. 주변에 EV Chaging 하는 곳 회사 근처 월마트에서 하나 봤어요. 한인 마트나 웬만한 샹활권은 15ㅡ20마일 벋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 같은 상황이시라면...
그냥 투산 타다 아이에게 준다 vs 새차 타다 준다
PHEV 산다 vs 게솔린차 산다
PHEV 라면 산타페 vs 소랜토 (다른 포스팅에서 소렌토 플레폼(?)이 더 신세대라는건 봤습니다)
이런 질문들 가지고 마모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