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민의 버몬트 주 벌링턴 1박 2일 여행기

성게 2022.04.04 08:40:57

어제 갑자기 급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원래는 Easter 때 2박 3일이나 3박 4일 정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목요일에 만난 미국 친구가 거기 이틀이면 다~ 본다고 뭣하러 그리 길게 가냐고 해서...

4/1부터 캐나다 입국 시 COVID 검사도 없어졌겠다 토요일 아침 밥상 앞에서 ESTA 신청하고 그냥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2년 만에 미국에 가는 거라 쫄려서 호텔 예약을 국경 넘자마자 바로 한 건 안 비밀입니다...)

 

제가 사는 몬트리올에서 국경 넘는 시간 포함 약 2시간~2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입국이 조금 더 간단했으면 2시간보다 덜 걸렸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