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영국 런던 히드로 출발 핀란드 헬싱키 (악기용 추가좌석 +1)

Han 2022.05.04 00:16:10

1. 발권

 

이 구간의 발권은 알라스카 마일로 해결했습니다. 

우선 알라스카항공 공홈에서 좌석 가능 여부와 편명 그리고 출/도착 시각을 미리 인지하고 난 후 알라스카항공 고객센터에 전화 발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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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용 추가좌석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는지라 고객센터에 전화발권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마일리지로 추가좌석 구매가 빈번하지 않은지라 상당원이 이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비록 시간을 오래 걸렸지만 예약과 발권까지 전화상으로 순조롭게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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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HR -> HEL

 

Hastings에서 출발하여 런던 히드로까지 잘 가고 난후 빌렸던 차량도 반납 잘 하고 터미널 3번에 도착하니 오후 12시가 막 넘어갑니다.

전광판으로 핀에어 창구는 13시 10분에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커피를 마시며 1시까지 기다립니다. 그 동안 히드로 터미널 원월드 라운지는 뭐가 있나 어디가 있나 검색을 했습니다,,,,, 곧 무슨 일이 닥칠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하구요,,,,

 

13시가 바로 지날 무렵 줄이나 서자라는 생각으로 핀에어 창구로 향하니 벌써 체크인이 시작 되었습니다.

콴타스 골드, 원월드 사파이어 티어로 비지니스 창구에서 체크인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가방 2개 수화물로 처리하고 난 후,  2명분 보딩패스를 건네 받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원래 악기좌석은 보딩패스 이슈 안해주나 봐요 ?' 라고 말을 건냈고 직원 분 얼굴이 '어라 ? ,,,,' 로 바뀌십니다.

그리고는 '그 악기 기내 탑승용이신가요?'라고 묻습니다.

저는 '그래서 좌석 하나를 더 구매했지 않습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직원 분, '보딩패스 다시 좀 주시지요,,' 라고 하시고 제 보딩패스를 건내받은 후 모니터를 유심히 보시며 이러십니다.

'손님, 저는 2명분 좌석 밖에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예,,,???

뭔가 느낌이 쌔~~에~~ 합니다.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며 알라스카에서 건내받은 확약 이메일 프린트를 직원분께 건냅니다.

 

Han ; '맴, 이거 보세요 여기 승객 2명 그리고 Extra Han 이렇게 3좌석 구매가 되었어요. 각 좌석당 티켓번호도 각각 생성되었구요.'

 

직원분 이메일 프린트를 보시며 컴퓨터 키보드를 빠르게 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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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이 13:15분정도 입니다.

직원분, 제 이메일 프린트와 보딩패스를 들고 뒷쪽 사무실로 가시며 대략 10분 후 나오시더니 제차 같은 대답을 하십니다.

 

직원 분 : 'Sir, 핀에어 예약 상에는 오직 2좌석만 확약으로 보이고 악기용 좌석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Han ; '어,,,,,,,,,,,,,,,,,,,,,,,,,,,,,,,,,,,,,,,,,,,,,,,,,,,,,,,,,,,,,,,,,,,,,,,,,,,,,,,,,,,' 

 

그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말이 있죠? 딱 그 말 그대로 머릿속이 하얘지고 눈 앞이 캄캄해집니다.

 

직원 분 ; 'Sir, 우리는 핀에어 직원이 아니라 확실한건 잘 모르겠어요. 보니까 예약은 알라스카 항공이 한것 같은데 알라스카 항공에 전화하시던지 핀에어에 전화해보세요.'

 

나, 영국 심카드도 없어요. 전화를 하라니요 ,,,,, 그리고 이 때 시각이 13시 30분 그럼 대략 시애틀은 이른 아침 5시 30분 정도. 핀에어 고객센터 전화는 지난 번 좌석 확인 및 좌석 선택하는데 2시간 정도 대기 탔는데,,,,,,전화를 하라니요,,,,,,,

 

런던 히드로에 핀에어 직원 한명이라도 있냐고 물었지만 대답은 '노'. 내 여권을 보시다 싶이 영국이나 유럽에서 온 사람이 아니라 로컬 전화가 안된다 전화좀 빌려 씁시다라고 부탁했지만 대답은 '쏘리,,,,노'.

 

Han ; '맴, 내가 알라스카 항공에서 확인 메일 받고 바로 핀에어 영국과 핀란드에 전화했는데 2시간 씩 기다리다 결국 아무랑도 통화 못하고 싱가폴 전화번호로 대략 1시간 30분 기다려 직원 분과 통화하고 좌석 및 예약에 문제 없다 확인 받고 웹상으로 되지 않는 좌석 배정까지 전화로 받았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 

직원 분 ; 'Sir, 알라스카랑 통화해 보세요.'

 

옆에서 친구가 공황 와아파이로 스카이프 해보라고 합니다.

친구 아버님의 스카이프로 유선 전화 무료서비스가 가능하다기에 친구 아버지 로그인으로 스카이프 연결했습니다.

알라스카 항공으로 전화해서 대략 20분 대기타고 상담원과 연결 되었습니다.

 

매우 졸린 어투로 '고갱님 뭘 도와드릴까요?'

그죠? 아시죠 ? 예약때문에 전화 좀 해보신 분들은 첫 맨트를 듣자마자 이 분께서 빠릿빠릿 도와주실 분인지 아닌지 감이 훅! 옵니다. 

그리고 이 느낌은 왜 한번도 틀린적이 없뉘? ㅜㅠ

 

자초지정을 설명합니다. 알라스카 상담원분은 졸린 앵무새마냥 '이거 난 다 조회되는되 왜 ?? 뭐가 문제야 ?? 다 완벽하게 예약되었어'.

 

이게 문제가 없으면 내가 런던 히드로에서 너한테 전화하고 있겠니? 언뉘 ???!!라고 해주고 싶었지만,,,,,,,,차마 못했죠,,,,,

 

Han ; '맴, 내가 지금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있다고 했죠 ? 여기 체크인 직원분 계시니까 우리 삼자 통화합시다. 스피커 폰 켜도 되지요 ?'

라고 양해를 구한 뒤 알라스카 상당원, 히드로 체크인 직원분 그리고 Han이렇게 체크인 정상회담(?)이 시작 되었습니다.

 

알라스카 상담원과 체크인 직원분 서로 

'보인다.' '난 안보인다.', '이건 확인해 봤냐?' , '이렇게 해봐라' ,,,,,,, 대략 피마르는 30분의 통화후 

체크인 직원 분 : '어? 인제 체크인 자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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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14:30를 지나고 있었네요. (비행 출발 예정시각 16:10, 보딩 시작 시각 15:40). 

 

아뉘 체크인이 안된다니요 ?

언뉘, 아까 보딩패스 2개 줬잖아요 ??

 

체크인 직원분, 그라운드 스탭 중 짱님으로 보이시는 남성분 한분을 모셔오십니다. 그리고 이 분도 전화통화에 합류하십니다.

 

체크인 짱님 ; '헬로우, 저는 여기 체크인 팀 짱이유. 보아하니 추가좌석이 CBBG로 처리되지 않은거 같구먼 ? 이걸 CBBG로 바꿔주쇼'

알라스카 상당원 ; '와~앗??, 나도 내 수퍼바이져 불러오께 잠만 대기 타죠용.'

 

대략 10분 정도 후에 상당원 수퍼바이져 오십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고갱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뉘 아무런 전달 없이 수퍼바이져 밖아놓고 가버린거야? 그 언뉘 ???? 헐,,,,,,

 

체크인 짱님 ;'여보쇼, 여기 런던 히드로고 지금 손님이 체크인 하시는데 문제가 있으니께, 추가좌석을 CBBG로 바꿔주쇼.'

알라스카 상당원 수퍼바이져 ; '아, 예. 예약번호 주셔야줘 우선, 그리고 시간이 좀 걸릴꺼에요.'

 

5분,,,10분,,,,15분,,,,,20분,,,,,,

알라스카 대기음악,,,,정말 이 날은 정나미 떨어집디다. 계속 대기 탑니다.

체크인 짱님은 그 와중에 직원용 전화기로 어디에 전화하시면서 계속 컴퓨터를 '탁 탁 탁' 쳐대시면서 혼자서 'hmmmmmm no,,,,,,no,,,,,,cannot,,,,,,cannot be,,,,,'를 외치십니다.

 

타임 체크 ; 15:00 (비행 출발 예정시각 16:10,  보딩 시작 시각 15:40).

오지는 알라스카 대기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고 체크인 짱님 급 '어허~ 어허~'를 외치시더니 보딩패스 2장을 쥐어주십니다.

 

체크인 짱님 ; 'Sir, 내가 봐서는 저 알라스카 사람 지가 뭐하는지 몰름. 뭔 대기를 30분 이상을 타?! 장난해? 여기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은 이거임.

우선 이 비행기를 놓치면 안되니까 우선 이걸로 헬싱키까지 가쇼. 내가 급 새로운 예약을 만들어서 보딩패스 만들었고 혹시 모르니 옆 좌석 블락해버려서 다른 손님이 좌석에 앉을 일은 없을꺼요. 헬싱키 내리자 마자 핀에어 직원한테 자초지정 설명하시고 굳 럭!'

 

힘도 없고 정신도 없는 와중에 손에 쥐워진 보딩패스를 들고 우선 공항 시큐어리티 체크부터 시작하러 갑니다.

그 와중에 알라스카 항공 대기는 계속 되고 대략 1시간 넘게 그 놈의 대기 음악만 주구장창 나오네요. 

출국 심사도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시큐어리 체크로 전화기 엑스레이기계에서 나와 확인하는 순간 확인된 전화연결 끊김 화면!

아,,,,,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딱 요시기에 응답하고 답변없다고 끊어버리는,,,,,

 

여튼 출국 터미널 쪽으로 나오니 15:15분 (비행 출발 예정시각 16:10,  보딩 시작 시각 15:40).

다시 알라스카에 전화하니 이번엔 오랜 대기 없이 바로 받아주시는 상담원.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게 전화 목적을 알리고 추가 좌석을 CBBG로 바꿔야한다고 하니, 

알라스카 상당원 2번째 분 ; '바꿀 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CBBG of Han이라고 되어 있어요.'

 

전화를 바로 끊고 생각을 해보니,,,,

체크인 짱님이 말하시길 'Sir, 내가 봐서는 저 알라스카 사람 지가 뭐하는지 몰름. 뭔 대기를 30분 이상을 타?! 장난해? 여기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은 이거임.

우선 이 비행기를 놓치면 안되니까 우선 이걸로 헬싱키까지 가쇼. 내가 급 새로운 예약을 만들어서 보딩패스 만들었고 혹시 모르니 옆 좌석 블락해버려서 다른 손님이 좌석에 앉을 일은 없을꺼요. 헬싱키 내리자 마자 핀에어 직원한테 자초지정 설명하시고 굳 럭!'

 

그럼 내가 내 원래 예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나머지 구간은 자동 최소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알라스카 스탑 오버를 이용해 편도로 LHR -> HEL -> JFK 이렇게 만든 여정인데 , 첫 구간은 이용하지 않으면 다음 구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핀에어 직원이 히드로에 없는관계로 체크인 직원분과 이야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던 때, 친구가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가자고 합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체크인을 도와주었던 직원분과 통화내지는 컨택을 하고 싶다고하니 보딩 게이트에 가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 뇌가 리셋된 상태라 이런 상식도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아,,,런런 히드로 보딩게이트까지 정말 멀게 느껴졌어요 ㅜㅠ

게이트 다다른 시각은 15:30분 (비행 출발 예정시각 16:10,  보딩 시작 시각 15:40). 직원 한분을 붙들고 체크인 도와주셨던 분 찾는다니 게이트 뒷 편에 있던 체크인 짱님을 모셔옵니다.

방금 알라스카 직원고 통화했고 CBBG이슈는 처리된거 같다. 그리고 이 보딩패스로 비행함 내 두번째 여정은 문제 없는거냐라고 물었습니다.

 

컴퓨터를 다시한번 톡톡 치시더니, 

체크인 짱님 ; 'Sir, 이거 여전히 안됨. 그 양반들 뭘 할 줄 몰르네'.

 

다시 한번 알라스카에 전화해서 자초지정 설명후 전화기를 체크인 짱님에게 들이대면서 '뭘 해야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체크인 짱님이 뭐라고 설명하시더니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답변을듣고 손수레를 치시며 전화기를 돌려주십니다.

체크인 짱님 ; 'Sir, 이분들 진짜 뭘 해야하는지 몰름 몰름.'

 

전화기를 받고 알라스카 직원 분께서 '이렇게 문제가 많으면 이 추가좌석 취소하고 환불 해 드릴까요?' 라고 말하는 사이 보딩이 시작 됩니다.

보딩해야하는 줄 맨 앞에서 직원 분들과 이야기하고 있던 터라 급하게 자리를 피하던 중에 전화가 끊겼고, 멍 때리는 사이 체크인 짱님이 손짓을 하며 '언능 보딩해유!'라고 소리치십니다.

 

얼떨결에 보딩하고 확 드는 생각이 '추가좌석 취소하면 안되는데!'

 

보딩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알라스카 항공에 전화를 돌립니다.

공항 와이파이가 멀어지면서 점점 통화 질은 나쁘지고 예약번호를 상담원께 알려드리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십니다.

 

상당원 분 : 'Sir, 완전 끊겨서 못 알아 듣겠어요. 뭐라구요 ?? 다시 한번 말해주세요! ,,,,,'.

 

공항 게이트가 떠나가라 예약번호를 소리쳤고, 상당원분과 아직까지 기존예약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전화를 바로 끊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 정말 비행기 좌석에 앉는 순간 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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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체크인 짱님의 말씀처럼 두좌석 옆 한 좌석은 인위적으로 막아놓아서 악기를 놓고 무사히 (?) 헬싱키에 도착했습니다.

 

=AY1336 ; A321 일반석, 좌석 22A, 22B 그리고 22C=

 

정신이 홀라당 나가버린 관계로 후기다운 후기는 쓰질 못하겠습니다만, A321일반석 여행이었기에 아주 기본적인 것만 제공되는 비행이었습니다.

북유럽 갬성의 3-3 열의 깔끔한 내부였으며 모니터는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비행중 제공되는 물과 블루베리 주스를 컵에 따라주는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음료와 스낵은 그때그때 카드결제를 이용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기내 와이파이는 제공이되나 이 또한 구매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기내 와이파이 접속 후 nordic-sky.finnair.com 접속 후에는 비행루트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고 면세품에 대한 정보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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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3시간의 비행시간 창밖을 바라보면서 '남은 구간 헬싱키에서 뉴욕(JFK)까지는 어떻게 될려나', 아니 '어떻게 해야하나'의 생각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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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유럽 내에서의 일반석이용 짧은 평은 이렇습니다.

 

. 첫 느낌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 기내에 USB충전 및 스크린 없습니다.

. 제공되는 한잔의 물과 주스 이외엔 모두 유상서비스입니다.

. 호주내의 버젯 에어라인(; Jet Star)과 풀 서비스 에어라인(; Qantas)의 중간 쯤에 위치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체크인 짐은 1개 무료, 좌석 지정은 티어가 높을 수록 무료(; 요건 풀 서비스 에어라인 같음) 하지만 개인 모니터없고 음료및 스낵은 유상(; 이 부분은 버젯 에어라인 같음). 

 

 

3. 교훈

 

. 언급했던 CBBG는 케빈베기지 줄임말 이라고 배웠네요. 항공사마다 악기용추가 좌석처리를 꼭 CBBG로 해야하는 항공사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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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쪽에 전문 지식이 없어 뭐가 정해진 규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여행으로 유추해보자면 항공사별로 규칙이 다른가 봅니다. 

  경험상으로 핀 에어가 이렇게 문제가 있었구요. 후에 공유하겠지만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아메리칸 항공 탑승은 이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출발 일주일 전쯤  실운행 항공사의 공홈에서 여정 재확인 필수 입니다.

   조금이나마 문제의 여지가 있다면 미리미리 항공사에 연락하여 차후 공항에서 문제가 없게 해야 합니다.

   이번 핀에어의 경우 지난 12월에 핀에어 공홈에서 이 예약이 3좌석으로 보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런던 히드로에서 부터는 2좌석만 조회가 되었습니다. 

   허나 탑승 승객은 3명으로 조회가 되었던 것을 바탕으로 생각해볼때 핀에어 예약상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유추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