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입니다. 금요일은 역시 커피 한잔과 즐기는 발늬이고요 :)
그러면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놓치실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이번 주에는 여러가지 일도 있었네요.
일단 웰스파고 비지니스 체킹 1500/5000 오퍼도 열었습니다. 집 근처 브랜치로 갔는데, 몇가지만 물어보고 쉽게 열 수 있었습니다. 받고 나서 왔더니 와이프님이 무슨 사업 벌이냐고 물어보신건 안자랑
사프 처닝도 성공했습니다. 인어는 아니고 전어였는데 (본인 확인 + 월급/모기지 확인) 걱정과 달리 잘 들어왔네요. 2월에 IHG 개인 막차를 타서 사프가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조금 빨리 달렸으니, 다음 체이스 카드는 한 턴 쉬고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3번째 사프를 받게 되었네요. 첫번째 사프는 BM 시절이라서 대한항공으로 넘길 수 있던 시절의 10만 포인트를 1천불로 바꿔먹었고, 두번째는 마모 시작한 뒤라서 사리 등등 열면서 모은 것들을 죄다 대한항공으로 넘겼었는데 말이지요. 요즘은 하야트를 위해서 모으고 있으니 또 열심히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와이프님 바클레이 윈담 비즈는 인어가 났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처형이 다음달 말에 오셔서, LA→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여정을 잡았거든요. 라스베가스에서는 고민하다가 결국 시져스 계열인 LINQ로 방 두 개 해서 2박을 잡았습니다. 호텔을 돈 주고 가다니... 부들부들... 윈담 비즈는 윈담 다이아 등급을 주고 → 이걸 시져스 다이아로 매칭이 가능한데, 이럴 경우 주차 무료, 리조트 수수료 면제, 식당 100불 크레딧, 쇼 티켓 두 장을 주기 때문에, 지금 싸인업은 별로인데 (4만 5천/1천불/3개월) 열었네요. 100불 다이닝을 못 받아도 대충 150불 이상 이익일테고, 그걸로 다른 카지노 매칭도 해두려고요. 이번에 괜찮으면 또 놀러가지 않을까요? ㅎㅎㅎ
대한항공 레디백도 한국에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하늘색이 예쁘더라고요. 혹시 소멸하는 대한항공 마일을 쓸 수 없다면 이런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그런가하면 지난번 아마존 대란에 지른 물건은 서른개 좀 넘게 왔고, 몇개 배송 중이라고 하네요. 다 받게 되면 마흔개 좀 안되는 숫자네요 ㄷㄷㄷ 벌써 몇분에게는 나눔도 했네요 ㅎㅎㅎ 포틀랜드 싼타 오징어 물건 좀 건지신 분들 계신가요?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