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22] 발느린 늬우스 - 이번 주말도 모두 ENJOY IT!

shilph 2022.04.22 19:01:33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은 역시 커피 한잔과 즐기는 발늬이고요 :)

그러면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놓치실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항공/호텔 프로모션

4월 22일까지 라이프 마일 구매시 최대 1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5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2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한창 코로나 시기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네요.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하야트에서 등록 후 120일 이내에 첫 번째 숙박시 4천 포인트, 두 번째 숙박시 6천 포인트로 총 1만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여행/출장 계획이 있던 분들에게는 더욱 더 좋은 프로모션 같네요. 아쉽게도 저는 꽝... ㅠㅠ 제가 뭐 늘 그렇지요 뭐... ㅠㅠ (Loyalty Lobby)
 
4월 25일까지 호텔 (메리엇, IHG, 하야트, 래디슨) 포인트를 BA 로 옮길 경우, 2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오퍼지만요. BA 마일이 필요하신 분 중 MR 이 있으신 분은 5월 15일까지 BA 로 넘기면 40% 추가 적립이 있으니 차라리 이걸 이용하세요. (One Mile at a Time)
 
아코르/페어몬트는 북미/중미의 호텔을 9월 7일까지 예약 후, 올해 중에 숙박하는 방에 대해 20~35%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아코르 멤버가 아니면 할인율이 5% 낮다고 하네요. 잘 아시다시피 캐나다의 페어몬트 호텔들은 도깨비가 소유하고 있는 호텔이지요. 도깨비 보러 빨간문 한 번 가야 하는데... 유명한 곳들이 많으니, 혹시라도 올 여름/가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싱가폴 항공은 Spontaneous Escapes 라는 할인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매달 리스트가 바뀌는데, 예약은 리스트가 풀린 한달내에, 여행은 다음달에 해야 하는 그야말로 떨이세일 기간이 짧은 반짝 세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일정을 미리미리 잡는 편이기 떄문에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기회가 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가 될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이전에 체이스 하야트 비지니스 레퍼럴 링크를 만드셨나요? 지금은 끝난 7만 5천 포인트 오퍼가 레퍼럴 링크로는 아직 살아있는듯 합니다.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 계시면 주변 분들에게 여쭤보세요 (Doctor of Credit
 
시티 AA 의 새로운 오퍼가 나왔네요. 이번에는 4만 마일 + 250불 크레딧이라고 합니다. 스펜딩은 3천불/3개월이고요. 개인적으로는 평상시 오퍼인 6만 마일이 낫다고 보지만, 마일보다 크레딧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쓸만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럴거면 캐쉬백 카드가 더 낫... (Doctor of Credit
 
Upgrade 트리플 캐쉬 리워드 라는 캐쉬백 비자 카드를 아시나요? Upgrade 라는 온라인 크레딧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크레딧 카드인데, 크레딧 카르마의 추천 카드 리스트에 싸인업 500불이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연회비가 없는 카드의 싸인업으로 500불이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니, 혹시라도 5/24는 포기하셨거나, 최근에 만들 카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의 싸인업이 10만 + 최대 8만 5천 포인트까지 사용가능한 숙박권 한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펜딩은 5천불/3개월로 동일하고요. 사실 오퍼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데, 문제는 포인트의 가치입니다. 이번 변경으로 포인트 가치가 상당히 하락했기 때문에, 고민을 좀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조만간 "숙박권 + 포인트" 가 가능해지면 좀 더 나을 수 있지만, 포인트의 가치 자체가 떨어져서 말이지요. 웰컴 투 본보이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체이스는 LAS 터미널 C 에 4500 sq 크기의 사파이어 라운지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Doctor of Credit)
 
디스커버는 Online Privacy Protection 라는 이름의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Yellowpages.com 을 포함한 총 10곳의 인물 검색 싸이트에서 디스커버 서비스 이용자의 정보를 삭제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한 번 신청하면 90일마다 재확인을 하고 삭제해 준다고 하니, 개인정보에 민감하신 분 이라면 일단 구글, 페이스북, MS, 애플 같은 서비스 사용부터 중단하세요 중에서 디스커버 카드 등이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제 개인정보는 대충 공공재라... 후우...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도 정신 없었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프로젝트는 겹쳐서 들어오고, 그걸 확인하려면 정신 없어서요 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잘 버티고 있습니다?ㅇㅁㅇ???
아, 조금이지만 더 오른 연봉에 맞춰서 제 페이첵도 조금 더 올라갔네요. 남들같은 고액 연봉은 요원하지만 ㅜㅜ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카드 연회비 내야해요 ㅠㅠ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도록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돈독.jpg

 

이번 주에는 여러가지 일도 있었네요.

일단 웰스파고 비지니스 체킹 1500/5000 오퍼도 열었습니다. 집 근처 브랜치로 갔는데, 몇가지만 물어보고 쉽게 열 수 있었습니다. 받고 나서 왔더니 와이프님이 무슨 사업 벌이냐고 물어보신건 안자랑

사프 처닝도 성공했습니다. 인어는 아니고 전어였는데 (본인 확인 + 월급/모기지 확인) 걱정과 달리 잘 들어왔네요. 2월에 IHG 개인 막차를 타서 사프가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 조금 빨리 달렸으니, 다음 체이스 카드는 한 턴 쉬고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3번째 사프를 받게 되었네요. 첫번째 사프는 BM 시절이라서 대한항공으로 넘길 수 있던 시절의 10만 포인트를 1천불로 바꿔먹었고, 두번째는 마모 시작한 뒤라서 사리 등등 열면서 모은 것들을 죄다 대한항공으로 넘겼었는데 말이지요. 요즘은 하야트를 위해서 모으고 있으니 또 열심히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와이프님 바클레이 윈담 비즈는 인어가 났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처형이 다음달 말에 오셔서, LA→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여정을 잡았거든요. 라스베가스에서는 고민하다가 결국 시져스 계열인 LINQ로 방 두 개 해서 2박을 잡았습니다. 호텔을 돈 주고 가다니... 부들부들... 윈담 비즈는 윈담 다이아 등급을 주고 → 이걸 시져스 다이아로 매칭이 가능한데, 이럴 경우 주차 무료, 리조트 수수료 면제, 식당 100불 크레딧, 쇼 티켓 두 장을 주기 때문에, 지금 싸인업은 별로인데 (4만 5천/1천불/3개월) 열었네요. 100불 다이닝을 못 받아도 대충 150불 이상 이익일테고, 그걸로 다른 카지노 매칭도 해두려고요. 이번에 괜찮으면 또 놀러가지 않을까요? ㅎㅎㅎ

대한항공 레디백도 한국에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하늘색이 예쁘더라고요. 혹시 소멸하는 대한항공 마일을 쓸 수 없다면 이런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그런가하면 지난번 아마존 대란에 지른 물건은 서른개 좀 넘게 왔고, 몇개 배송 중이라고 하네요. 다 받게 되면 마흔개 좀 안되는 숫자네요 ㄷㄷㄷ 벌써 몇분에게는 나눔도 했네요 ㅎㅎㅎ 포틀랜드 싼타 오징어 물건 좀 건지신 분들 계신가요?ㅇㅁㅇ???

아, 따로 글로 적기도 했지만 마이베가스 (더 정확하게는 마이코나미) 에서 잭팟도 터졌네요 ㅎㅎㅎ 로또나 터지지 게임이지만 이런게 터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그리고 다른 게임인 마이베가스는 6B 정도 있던걸 다 탕진해버렸...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칩을 모으고 있으니 그 동안은 마이코나미로 열심히 돌려야죠.
 
이번 주의 러브라이브는 보셨나요? 이번에는 러브라이브 애니 중에서 최초로 유닛이 정식 등장을 했네요. 지난 화에서 란쥬를 함락(?) 시킬 목적으로 리나, 카스미, 카나타, 엠마 네 명이 함께 하자고 했는데, 이번 3화는 역시 이 네 명을 중심으로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야기 하면서, 동시에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는지 함께 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풀어간 한 편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4명의 유닛인 QU4RTZ 가 정식으로 등장 했고요. 보신 분은 알겠지만, 다른 유닛인 A-Zu-Na 와 DiverDiva 도 나올듯한(?) 여지를 남겨줬네요. 혹시라도 다른 두 유닛이 나온다면 이번 QU4RTZ 의 옷 같은 이상한 옷은 하지 말아줘 ㅜㅜ 이번 오프닝도 그렇고, 의상 디자인 참... ㅠㅠ
 
그러면 그런 의미로 QU4RTZ 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노래도 딱 QU4RTZ 의 느낌이네요. 밝고 경쾌해서 우울할 때 들으면 딱일듯 합니다. 그러니까 옷만 빼고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의 유닛, QU4RTZ 가 부릅니다. ENJOY IT! (가사 중 "Alright! 괜찮을 거야. 가끔은 기대어도 OK!")
 
그러면 다음 주말에 뵙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