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예상하신대로 이번 주도 저는 바빴네요. 역시 한 번에 이런저런게 몰리면 이렇습... ㅠㅠ 오늘은 버그 파일링도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에혀... 정말 요즘은 어디서 돈이 하늘에서 안 떨어지나 싶... ㅋㅋㅋ
정말 할거는 많은데 이렇게 월급루팡 짓을 하는 저도 참 신기합니다 ㄷㄷㄷ 짤리면 안되는데...
요즘은 좀 별다른 기사가 없다는 느낌이네요. 아주 크게 눈에 띄는 무언가가 없는 것은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요. 반대로보면 은행/카드사도 호텔/항공도 잠시 숨고르기 중인가... 싶네요.
아마도 다음주에 5월이 되면 뭔가 하나 던지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그럴지 안그럴지 좀 기대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야트 비즈가 레퍼럴로 아직 7만 5천 포인트가 나온다고 하고, 아멕스 비즈 플래티넘도 오퍼가 좋은게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좋네요.
저는 최근에 메리엇 포인트 차감을 보면서, 메리엇이 조만간 IHG 나 힐튼꼴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그들을 보면 여전히 꽤 높은 가치 (0.7~0.8 센트) 로 보고 있는 곳이 많은듯한데, 조만간 0.5 센트 수준으로 폭락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힐튼은 포인트를 모으기라도 쉬운데, 메리엇은 그런 것도 아니라서 메리트도 크게 떨어질 것 같고요. 숙박권 + 포인트도 지곤조기 아직 정확하게 소식이 없고요. 요즘 같은 때에 기존 충성 고객에게 잘 보여야 할텐데, 욕만 먹고 말입니다. 메리엇이 호텔계의 AA 인가, AA 가 항공계의 메리엇인가... 하는 수준 같아요. 에혀...
그나저나 다음 주 주말은 어머니날인거 아셨나요? 한국도 조만간 어버이날이고요. 잊지 말고 전화 한 통, 꽃 한 다발을 보내드리시는건 어떠신가요? 가까우시면 찾아가뵈도 좋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렇게 전화하고 찾아뵙고 해도, 나중에 되면 왜 더 못해드렸나... 하고 후회가 될 수 있으니 꼭 연락도 드리고 하세요 :)
참고로 후회가 되는건 그런 것만은 아닐겁니다. 러브라이브를 못 보는 것도 큰 후회인거죠 'ㅁ'!!!!
이번 주 러브라이브는 지난 주 QU4RTZ 에 이어서 DiverDiva (카린 & 아이) 유닛의 이야기 였네요. 더 정확히는 아이와 아이의 옆집 언니의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고 응원을 해주는, 가장 사람이 사람다운 모습을 살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내용으로 전한 한 회 였네요. 물론 가장 마음에 전해지는 것은 이번 DiverDiva 의 노래였지만요. 이번 노래는 아이의 특기(?)인 랩도 잘 어우러진 노래였네요. 의상은 역시 좀 애매했지만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DiverDiva 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하루의 시작으로 딱인 노래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 유닛 Diver Diva 가 부릅니다. Eternal Light (가사 중 "거짓 없는 모습 보여줘. 손을 뻗어봐, 자 이렇게. You're the only one 멋지잖아? Let's go! step into the new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