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공항 터미널E 31게이트 앞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plaza premium lounge) 후기가 마모에는 없는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일단 아멕스 무슨 카드로도 무료이용이 가능한것 같았어요. 저는 우리은행 카드의정석 체크카드로 더라운지 멤버스 이용권을 사용했습니다. 라운지 이용을 하지 않고 그냥 일반 카페처럼 커피만 구매한다거나 할수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탑티어 라운지를 이용할신용카드가 없으신 경우 낮은 허들로 써먹을수 있다는 부분이 이 라운지의 셀링포인트일듯하네요.
핫플레이트는 접시에 담긴거 플러스 조그만 빵같은게 있는데 빵은 안먹어봤고, 퀄리티는 ihg 무료조식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신 사진에 있는것처럼 작은 핑거푸드 느낌으로 계절과일이랑 삶은계란 요거트 사과주스 오렌지주스 등이 따로 있어서 가져갈수 있고요. 사진엔 없지만 커피랑 citrus water, cucumber water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역시 사진에 있는 머핀이랑 베이글 등이있지만 이것도 먹진 않았고 빵에 진심인 편이라 저한텐 tempting하진 않았어서, 네.. (...)
장점은 터미널 링크 기차 내리자마자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한다는거. 다른 터미널로 이동할때 부담이없습니다. 라운지 공간이 협소한 대신 이용객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고요. 의자가 푹신하고 콘센트도 있고 랩탑으로 작업하기 좋았습니다만 콘센트가 좌석마다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음식이나 커피 맛은 무료니까 괜찮은 정도? 라떼가 약간 신맛이 나는 쪽입니다. 추가금을 내면 다른 선택지도 있는것 같았지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칵테일류도 있었는데 역시 유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것인가 하면.. 체크카드 전월실적 30만원을 자연스럽게 충족할때라면 모를까, 굳이 노력해서 채워서 이용할 필요까지는 없고 다만 찾아가기 쉬운 한적한 작업공간이 주어진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없지 않은 라운지라고 생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