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비슷한 질문을 코비드 시작되던 2년전에도 했던 것 같은데요. 요즘 잘나가는 대기업 IT들도 변화가 많은 듯 하니 다시 여쭤봅니다.
오늘 5/9 도 어마어마하군요. 최근 무지막지하게 연속 하락이어서 좀 멈출 줄 알았는데.. 오늘 하루만 나스닥 -3%. 대체 바닥이 어디인가요? ㅠㅠ
매일 매일 빨간색 보는 것도 괴로워서 가끔씩 열어 보자 하면, 연속 하락의 누적치를 보게 되어 더 식겁하게 되네요.
이럴 때는 수면매매법이 최고라고 하는데,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는 한 계속 보게 되네요.
이 시국에 정말 내실 있고, 알찬 좋은 기업인데, P/E 가 너무 저평가된 똘똘한 종목 있을까요? ^^
주식 미래 맞추는건 어차피 아무도 못하니 그냥 막 던져봅시다. 어차피 남?의 돈이니.. ㅎㅎ 책임은 늘 각자 본인이 지는거죠.
가능하면 IPO 한지 얼마 안되거나 중소기업 말고 무너지지 않을 대기업 위주로 추천해 봅시다.
저는 일단 기업은 아니지만, QQQM 인덱스 추천합니다. QQQ 와 동일하게 나스닥 100 인덱스입니다. 차이점이라면 fee 가 0.05% 낮아요. 장투하면서 묻어둘거면 굳이 fee 많이 낼 필요없죠.
회사로는 마이크론 어떤가요? 그래도 꾸준히 좋은 실적이고, 최근도 net profit 29% 인데 PE 8.58 은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경제가 나빠진다고 해도 DRAM 이 그래도 어느정도 팔리긴 할텐데요.
그외 반도체 주식들이 너무 저평가 되어 있지 않나요? TI 최근 실적이 45% 순이익인데.. PE 18.9 라니요? 퀄컴도 PE 13.8 이구요.
정말 현금만 충분하다면 지금 줍줍하고 싶은 종목이 너무 많네요. 구글도 PE 20.4 이니 말 다했죠.
그런데, 그런 생각으로 올초에 몇개 줍줍했다가 엄청 피맛을 보고 있습니다. ㅎㅎ
cf. 아.. 그런데, 2020년 글들을 복기해 보니.. 제가 직접 이런 글도 올렸었군요..
"주식 - 물타기 하지 마라는 말씀"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8F%AC%ED%8A%B8%EB%93%9C%EC%86%8C%ED%86%A0&document_srl=7529943&mid=board
한화증권 김일구 상무님 조언인데요. 2년만에 까묵고 또 물타기 하려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