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캐피탈원 벤쳐X 카드를 만들어서 사인업보너스도 받고 잘 쓰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늘어나는 것을 보니 흐뭇하긴 한데 이 포인트를 앞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궁금해지네요.
아시다시피, 벤쳐 X 포인트는 파트너 항공사나 호텔로 1:1 전환이 가능한데요.
-에어프랑스 KLM/에어로멕시코/에어캐나다/아시아 마일 (Cathay pacific)/아비앙카 (Lifemiles)/브리티시 에어웨이즈/에미레이츠
-에티아드/EVA air/Finnair/Qantas/Singapore airlines/Turkish airlines/Virgin red/Wyndham rewards
저 같은 경우 비행기는 대부분 미국 동부-한국 비행기이고 4인 가족이 동시에 움직여야해서 딱히 구미가 당기는 항공사는 없습니다. 아이도 아직 어려서 직항 혹은 최소한의 환승을 선호하구요. 에어캐나다? 정도가 있기는 한데 하도 악평을 많이 들어서 고민이 되긴 하네요. 미국 3대 항공사 (델타, UA, AA) 하나만 있어도 no brainer 일텐데요.
이쯤 되니 그냥 travel expense를 reimburse를 해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1:1 비율이라 나쁘지 않아보이기도 하구요.
벤쳐 X 포인트를 더 잘 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혹시 모르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Venture X: 150k
UR: 150k
MR: 2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