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진 아틀란틱 컨택하기 힘드네요. 결국 전화로...

memories 2022.05.18 21:26:38

작년에 버진아틀란틱 마일리지로 ANA First class 왕복을 끊고 그날이 언제오나 싶었는데 벌써 약 6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오는 편은 가족들과 같이 대한항공을 타고 오기로 해서 왕복표를 편도로 바꾸어 NRT에서 ORD로 오는 편을 취소해야했는데요.

 

예전에 유용하게 쓰던 text message나 What'sup App에서의 채팅이 더이상 서비스를 안하더라구요.

 

얼마전에 facebook에서 부킹을 하셨다는 글을보고 facebook messenger와 홈페이지의 Live chat도 해봤는데 계속 뺑뺑이만 돌다가 결국 직원 연결했더니 기존의 부킹을 변경하는건 social media에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ㅠㅠ

 

결국 미국의 콜센터로 전화를 했는데요. 여기서도 메뉴가 나오는데 change booking(?)을 선택하고 기다렸는데요....기다리는 시작은 평균 1시간이라고 겁줘서 포기할까 하다가 기다려 봤는데 약 20-30분뒤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근데 상황 설명을 듣더니 Flying Club으로 포워딩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마일리지로 끊은 표는 Flying club에서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추가 30분 또 기다려야 하나했는데 한 5분뒤에 강한 영국 액센트의 직원분이 연결이 되어서 무사히 편도로 변경하였습니다.

 

혹시 전화하셔서 마일리지 표 변경하실분은 메뉴중에 Flying club 관련쪽으로 고르셔야 될듯 합니다.

 

제가 NRT-ORD 취소한 날자가 8월 10일인데 혹시 관심있으시분은 빨리 알아보시면 아직 있을수도 있겠네요. ^^

 

이상 허접한 버진 컨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