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글로벌 엔트리 후기 + Amex Plat 혜택 - 환전, PP card 로 air france lounge

모~과 2013.03.20 10:37:14
오늘 5:15 분 비행기로 Lufthansa 타고 frankfurt--> bonn 에 갑니다. 준비하느라 점심에 빵 한 조각으로 떼웠는데,지금 pp card 쓰고 air france lounge 와서 따뜻한 mushroom bisque soup 과 샐러드 먹고 정신 차렸습니다 :)

어제 거의 밤새고 아침에 두 시간 짐싸고, 3:20 글로벌 엔트리 시간보다 20분 도착했길래, 유로 환전을 했습니다. 공항 환전률이 나쁜 걸 알았지만 은행 들를 시간이 없었어요. Boa 보다 0.1 이상 나쁘네요. 200 유로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ㅋ, 18 불 이상 더 드는 바람에 그냥 있는 180 유로만 바꿨는데, amex 환전소였거든요. Plat 있냐고 묻더니 있다니까 수수료 7불은 안 받는다네요^^ 환율이 나빠 좀 억울했는데 기분 살짝 좋아집니다.

글로벌 엔트리는 거의 별 질문 없이 직업과 주소 확인 지난 5년간 간 나라 확인하고 지문 찍고 끝났구요. Tsa 에 대해 설명해 주고, 일요일에 돌아올 때 글로벌 엔트리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직 비행사 지정도 안하고 100k 도 못 받았지만, 오늘 아플로 살짝 기분 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비행기 타고 열심히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해야겠네요. 일요일 아침 비행기고 토요일 아침부터 24시간이 자유 시간인데, 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프랑크푸르트 댓그란 믿고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네요.

일단 하러 간 일을 망치지 않고 무사히 끝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