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에이 근방에 살고있지만 막상 살고있으니 딱히 유명한곳을 관광객처럼 구경해보진 못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육아와 살림에 애들도 어려서 겨를이 없었습니다.
친한 친구가 한국에서 출장을 오게되었는데 시간을 빼서 저와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달콤한 저 혼자만의 외출, 첫 친구 방문이라 너무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금 토 일 월 화
5박을 저와 보낼거같은데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친구가도착해서
금,토 엘에이에서 머물고
엘에이 일정안에서 그리니치 천문대, 할리우드, 베버리,
천문대만 가봤고 저도 할리우드도 못가봤네요
대충 요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 컨디션 봐서 가야할곳은 조절하려고합니다.
요즘 호텔 가격들이 후덜덜하던데 어느 위치를 추천하시나요.
다운타운과 할리우드 사이 정도로 호텔을 생각해야할까요
가격이 좀 부담스러우면 글렌데일쪽으로 나가면 어떨지...제가 좀 감이 없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요일날 아침 카바존 아울렛으로 이동해서 쇼핑
***엘에이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길에 좀 돌아가기는 하지만 아울렛을 들려서 일박 하려고하는데
머물곳이 팜스프링 뿐인가요
라스베가스 아우렛도 가보았지만 카바존아울렛이 훨씬 큰거같아서요 물건도 종류가 더 다양하구요...
혹시나 세일즈 택스가 라스베가스가 더 저렴한 혜택이 있을려나요
월 화 라스베가스 2박 후 수요일날 집으로 복귀
대충 이정도 일정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운전을 좀 장시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이겨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