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국 방문기 (feat 아시아나) 진도 여수 부산

22Gauge 2022.05.21 06:05:10

간만에 글 올리는 22Gauage 입니다.

 

5월에 약 3주 정도 놀러온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 글 다 썼는데,, 임시 저장도 했는데 날라갔어요... ㅠ.ㅠ

 

뭥미..... 사진 많으면 튕기나요.. 꼭 한번씩 이러네요 ㅠ.ㅠ

 

미국-한국은 MR-ANA 발권법을 통해서 깔끔하게 발권하였구요. 유할비가 $450이었던 것같아요 ㄷㄷㄷ

한국 입국시에는 Q-code 따라서 코비드 검사 월그린에서 해서 잘 넣고 입국하였습니다.

Q-code 와 여권 서류 주고 스티커 받고 나오는데까지 약 2분도 안걸렸습니다. 

한국 입국해서 서울 평화광장에서 코로나 검사받고 다음날 음성검사가 한 7시에 나왔습니다. 정말 빠른 속도 ㄷㄷㄷ

 

1. 포포인츠 서울역

IMG_0333.jpgIMG_0328.jpg

티타늄이라고 고층과 좀 더 큰 방 주셨다는데, 비교대상이 없네요 ㅎㅎ. 라운지는 따로 없고 웰컴드링크 쿠폰 2개와 조식 이용하였습니다. 미국 포포인츠 조식이 아니라 한식양식 음식 가지수도 많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성비 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짧은 스테이였습니다.

 

2.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파르나스 

1.jpg

 

2.jpg

6.jpg

 

 

체이스 어워드 사용해서 이박 하였구요, 스파이어 (다이아몬드 인가요 이제?) + 엠베서더 멤버여서 주니어 스윗, 레잇체크아웃 받았습니다. 서비스와 방 모두 만족스러웠구요 IHG 카드 킵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되었는데, 컨시어지에서 말씀해주시기를 포인트나 어워드 스테이는 원래는 멤버 혜택을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럭키?? 

 

3. 페어필드 영등포

 

4.jpg

 

 

3.jpg

 

친구들과 영등포 근처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 짧은 스테이를 하였는데요. 티타늄이라고 고층 배정 받았어요. 조식은 코로나 때문에 제공을 안하구요 다른 베너핏은 크게 없었어요. 그냥 딱 비지니스 호텔이라는 개념이었는데. 방이 저렴해서 나중에 한국 방문하면 매트리스런 하기에 딱 좋겠더라구요.

 

4. 진도 쏠비치 (소노캄)

7.jpg

 

8.jpg

 

첫 가족여행지는 진도였는데요, 진도 쏠비치 스윗 리조트 + 조식 포함으로 레비뉴로 약 200불 정도 예약했어요. 방2개에 침대 3개 있었고 오션뷰는 현장에서 5만원 결제하였어요. 조식은 한명 포함 금액도 지불하였구요. 리조트 내에서 갈만한 음식점은 그릴하우스정도 인것 같아요.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해요 근데. 전복+한우 뭐 사드렸는데 10만원이었나 그랬어요. 

 

5. 여수 소노캄

9.jpg

 

10.jpg

 

11.jpg

 

IMG_0603.jpg

 

IMG_0625.jpg

 

여수 소노캄은 진도 쏠비치하고 같은 계열사더라구요. 오션뷰 + 이그제큐티브 레벨로 레비뉴로 하였구요. 진도대교, 낭만포차, 딸기 모찌, 여수당 방문했습니다. 진도대교는 그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내려오는 주차장 쪽으로 아주 좋은 뷰가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오셔서 바로 주차 하지마시고 한번 내려가다 보면 다른 주차장이 있는데요, 거기 주차하시고 야경 보시면 좋아요 :) 여수에만 있다고 딸기모찌랑 여수당은 맛은 그냥 보통 맛이었구요. 초코파이는 맛있었습니다. ㅎㅎ

 

6. 부산 힐튼/ 부산 웨스틴 조선

12.jpg

 

13.jpg

 

여기부터 웨스틴 조선 

14.jpg

 

15.jpg

 

16.jpg

 

부산 힐튼은 부모님의 강력한 의지로 재방문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여기를 너무 좋아하시네요. 앞에 산책로, 사우나 만족도 1000000% 입니다. 몰디브로 갈 포인트를 쓰기는 너무 아까워서 ㅋㅋㅋ 레비뉴로 하였구요. 다이아몬드라고 룸 업그레이드, 조식, 레잇체크아웃 받았습니다. 부모님이랑 가시면 강추합니다 :)

 

웨스틴 조선은 어머니가 동백섬이랑 가까운곳이 좋다고 하셔서 한 번 여기를 시도 해봤는데요. 안쓰는 매리엇 33000 포인트 썼습니다. 사실 파크장은 작년에 갔는데, 파크장은 가봤으니 여기를 가보자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파크장.... 좋은데) 룸은 진짜~~~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서비스와 조식으로 약간은 커버가 됩니다. 사우나는 그냥 동네 목욕탕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파크장... 

 

7. 서울 콘래드

17.jpg

 

18.jpg

 

IMG_1102.jpg

 

마지막 호텔은 여의도 콘래드였습니다. 안좋은 리뷰도 있어서 걱정을 했었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이아몬드라고 preferred room (리버뷰 고층) 배정 받았구요, 조식, 레잇 체크아웃 받았습니다. 서비스는 좋았는데 호텔에서 새벽 2시에 전기점검 한다고 방 불이 다 켜져서 잠에서 깼어요 ㅋㅋㅋㅋ 왜 새벽 2시에.... 그래도 그냥 뷰와 업그레이드로 만족하고 스테이 했습니다. 친구들과 놀기에는 위치는 진짜 좋았는데 근처에 IFC몰 이어져있구요 현대백화점은 길 건너에 있어서 쇼핑 재밌게 했습니다.

 

1-1.JPG

 

5.jpg

 

마지막 사진은 운림산방/ 나홀로나무 입니다 :)

왜 일 할때는 시간이 안가다가 여행가면 시간이 이렇게 훅훅 지나가는 지 모르겠네요. 

캘리 돌아오니 코로나 감염률 올라가있고 가스값이 6불이라니.. ㅠ.ㅠ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부모님이 다음에는 아내 될 사람이랑 오라는데 대답안하고 날라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일 하면 못만나다고 해도 믿지를않으시네요 ㅠ.ㅠ.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