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1) 크레딧 카드 fraud / trip protection 관련 고구마글 2개.

축행복이 2022.05.28 02:22:28

(업데이트) 2번관련 chase travel protection

장장 4개월만에 크레딧을 받았습니다. 55000포인트였는데 포인트로 돌려 받는게 아니라 cash value (x1.5) 해서 850불정도 direct deposit 으로 받았습니다.

없는돈셈 치고 있었는데 처리가 되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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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크레딧 카드 관련 짜증나는 일들이 있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1. 이사중에 크레딧카드 몇개를 분실했는데 누군가가 바로 다음날 근처 동네 쇼핑몰에서 2천불 어치를 질렀더라고요. 이삿짐 직원이 의심이 강하게 가는데, 아무튼 경찰 리포트도 하고 대부분 크레딧카드 회사에서는 처리 해줬습니다. 그런데 한회사 (Jetblue Barclays)에서는 돈을 내라고 하네요. 전화로 컴플레인을 하니 physical card 사용된게 확인됬으니 자기가 해줄수있는거는 아무것도 없고 수펴바이저 바꿔달라니깐 5~7일후에 연락 준다네요 ㅡㅡ; 클레임은 이미 닫혔으니 다시 열려면 상점 CCTV footage 보내달랍니다. Police report까지 했는데도 막장으로 나오네요. 500불어치라 엄청큰돈은 아닌데 여기에 신경쓰고 시간쓰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2. 몇달전에 캔쿤가는 비행기가 폭설때문에 캔슬이되서 호텔 첫날을 놓쳤습니다. UR 포인트로 UR Travel사이트에서 예약한1000불정도 하는 호텔이였고요. 24시간전이라 호텔에서는 해줄수 있는게 없고 저는 당연히 UR Travel protection 있었기에 별걱정없이 claim 했습니다. 그게 3월초였는데 전화해도 조금만 기다려달라 하더니 5 초에야 more documentation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Jetblue 에서 cancellation confirmation 보내줬는데 거기에 reason for cancellation 날씨 때문이라고 안써있고 miscellaneous reason으로 나와있다고요. Jetblue 연락하니 게이트 직원이 그렇게 표시한거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고요 ㅡㅡ;  그날 날씨랑 공항편이 여러개 캔슬됬다는 로컬 신문 기사 겨우 찾아서 보냈는데 기대도 안하고 있고요.

 

 

결말이 나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