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된 Toyota Sienna, 12만 마일을 탄 차를 팔게 되었습니다.
6월 20일까지는 차를 써야 해서, 여유를 가지고 팔려고 우선 Carmax롤 차를 가져가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5000 정도 나오면 잘 나오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다리는데...
견적을 $10,000을 주더라구요.. 와!! 정말 중고차 시장이 장난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6/3일까지 가지고 오면 $10,000을 준다고 해서 우선은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 Carvana로 온라인 견적을 내봤는데, 가격은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6/20일까지는 차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6/3일 이후에 가지고 오면 $10,000을 보장 받을 수 없다고 하던데..
인터넷을 조금 검색해 보니, 오퍼 이후에 가져와도 동일한 가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참고로, 차에 작은 문제들이 있어서, 그것을 감안했는데도, $10,000 나와서 지금 팔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6/3에 팔고, 렌트카를 타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17일 정도 렌트 비용이, 꽤 나올거 같아서, 그냥 타고, 6/20일쯤 Carmax에 넘기는게 좋을듯 해 보이기도하구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