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행 마일 발권후기 (온갖 항공사 조합)

자비에파 2022.06.09 07:28:22

간만에 발권 후기 하나 남깁니다.

 

한국 가기 진짜 힘드네요. 지금 완료됐어요 ㅜㅜ 너무 늦게 시작했어요.

 

사는 곳이 미주리 시골인데 공항이 있긴 있어서서 여기서 가는 곳이 시카고 밖에 없어요.

 

왕편

여기서 ORD까지 레비뉴 발권(유나이티드)

AA 마일 Jal 비지니스 ORD-NRT 6만마일 소요 이건 일주일 전에 자리가 났어요.

NRT-ICN 델타로 대한항공 이코노미 발권 7500 마일 소요(희안하게 월요일에 오후 5시 20분 비행기가 있네요 원래 있었나요?) 

세가지 표가 다 분리발권입니다...ㅡㅡ

갈때는 몸만 갑니다. 절대 수화물 안 붙일거에요. 선물은 그냥 현금으로..

 

복편

표가 그렇게 없더니만 갑자기 어제 아시아나 7월25일 시애틀가는 비지니스 표가 한자리 떴어요. 아시아나성수기라서 뒤에 밴쿠버를 붙이니까 아시아나 6만 소요

아시아나 전화소요 총 3시간 반, 3시간 10분은 대기하다가 그냥 끊겼어요.

올때는 센루로 들어올 생각인데 밴쿠버에서 오던지 아님 시애틀 도착후 에어캐나다 쪽에 얘기에서 밴쿠버 가는거 안탈까 생각중입니다. 꼬리 자르기라고 하나요?(이거 근데 미리 말하면 괜찮으려나요? 진상 그런거면 그냥 밴쿠버 갔다가 센루 가려구요)

시애틀에서 센루까지 알래스카 항공 직항이 하루에 두편씩 있는데 그쪽 마일은 전혀 없어서 레비뉴 발권 (이코노미 거의 400불 육박)

 

예전에 아시아나 시카고 직항 있을때 난이도도 안 높고 와이프 MR Ana로 변환해서 아시아나 비즈 끊고 진짜 좋았는데 2018년인가 19년인가 없어지고 나서 센루쪽은 진짜 힘드네요

한국에서 아시아나 몰빵했었는데 대한항공을 모아놓을걸 하는 반성을-_-

 

꼭 나갈 일이 있어서 현금 주고 살려다가 도저히 이코노미 2000불 주고 가기는 모아논 마일리지들이 아까워요..

 

가긴 가네요..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