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The Row Hotel at Assembly Row, Autograph Collection

랍스터롤 2022.06.17 06:27:46

6월말에 만료되는 매리엇 50k 숙박권 2개 털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하루는 49k 하루는 52k여서 2000포인트 추가 결제했습니다. 작년 50박 혜택으로 받은 SNA도 언제 쓰겠나 싶어 2장 사용했구요, 1 bedroom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체크인 시 따로 buffet breakfast는 없다고 안내 받고,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breakfast credit 인당 10불/night 혹은 750pt/night 중에 고를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아침 먹으려고 포인트로 받았습니다. 사실 당연히 조식이 있겠거니 하고 갔는데 없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어요.

 

20220612_174530.jpg

20220612_174539.jpg

20220612_174752.jpg

 

방 들어가면 바로 half bath와 키친이 있습니다. 키친에는 냉장고 microwave 식기세척기(!)가 있는데 정작 utensil이 없었네요.. Illy와 파트너 했는지 방에도 Illy espresso machine이 있고, 호텔 내에 Illy espresso bar가 있습니다. 호텔 객실사진 보면 거실 TV 옆에 오피스용 책상이 있는 룸이 있고 없는 룸이 있는데, 이 방에는 없었습니다. P2가 하루 work from home (hotel?) 했는데, 키친 아일랜드(첫 사진에 보이는)에서 하느라 좀 불편해했습니다.

 

20220612_174637.jpg

20220612_174645.jpg
20220612_174711.jpg

20220612_174720.jpg

 

20220612_175102.jpg

 

방에는 King size bed와 full bath가 있었습니다. 욕조가 보기보다 꽤나 깊었어요. 베드 맞은편에도 TV가 하나 있었습니다.

 

20220612_183533.jpg

 

복도가 꽤나 고급진 느낌이라 한번 찍어봤습니다.

 

20220613_164823.jpg

 

20220613_192220.jpg

 

2층에 fitness & pool이 있는데 저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또 투숙객을 위한 간이 커피 바와 야외 테라스가 있었는데 테라스는 private event로 닫았더군요.. 밖에서만 사진 찍었습니다.

 

숙박권 털러 다녀온 것 치곤 꽤나 만족스러운 스테이였습니다. 주변이 약간 미국 신도시 느낌?으로 잘 되어 있어서 주변 걸어다니기도 좋았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