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22] 발느린 늬우스 - 여름이니 HOT PASSION, 하지만 날씨는 COOL GLOOMY ㅜㅜ 요즘 서북부 날씨 왜 이렇...

shilph 2022.06.17 19:05:49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잊지않고 발늬를 읽으실 분들을 위해서 냉수(?) 와 함께 적어봅니다 'ㅁ')/

그러면 오늘도 바로...

 

 

싸우스웨스트, 남은 2022년 기간 동안 만료되는 트레블 펀드 기간 무료 연장

싸우스웨스트는 6월 1일 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못해서 소멸되는 트레블 펀드를 무료로 LUV 바우쳐로 전환해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싸우스웨스트는 이렇게 연장을 해주는 조건으로 100불의 수수료를 받았는데, 일시적으로 이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이고요. 다만 이를 위해서는 싸우스웨스트 측에 연락을 해야 하며, 연장은 6개월로 한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 이후로 많은 항공사에서 취소 수수료 면제 + 환불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싸우스웨스트 이상으로 티켓 취소에 관대한 항공사도 드물지요. 혹시라도 이 기간동안 소멸되는 펀드가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더 연장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자동이 아니라 수동으로 연락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정보 모르는 사람의 돈은 꿀꺽 하겠다는 심보 같기도 합...
* 출처: Doctor of Credit
 

2022년 3분기 x5/5% 카테고리

2022년도 반 정도 지나갔네요. 그리고 어김없이 3분기 카테고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시티 디비든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듯 하네요. 참고로 이번 분기에서 가장 쓰기 좋은 것은 체이스 프리덤를 주유소로 잡히는 7/11 에서 다양한 상품권을 구입하면서 x5 를 적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디스커버 페이팔도 좋고요. 이번 3분기도 채우기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싱가폴항공 KrisFlyer 마일,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차감 변경

싱가폴항공의 KrisFlyer 마일이 7월 5일 부터 새로운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 차감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선/좌석마다 다르지만, 대략 8~16% 인상 (비지니스/일등석은 10~16% 인상) 된다고 하네요. 
사실 싱가폴 항공 KrisFlyer 마일의 경우, 북미-한국 노선은 차감이 상대적으로 별로이기 때문에 (스타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이코노미 10만 8천, 비지니스 23만, 일등석 28만) 그리 인기 있는 마일리지는 아니지만, UA를 타고 하와이를 가는 경우의 차감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기도 하니까요. 개악이 오기 전에 한 번 노선과 차감을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Mainly Miles
 

항공/호텔 프로모션

하야트는 헬스케어 쪽에서 일하는 사람이 올 한해 중에 하야트 호텔에 머무를 경우 30~50%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하야트 포인트/QN 적립이나 하야트 등급 혜택은 받을 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프로모션 코드는 THANKYOU 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의사/간호사 같은 직업군에 속해 계시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이 정도 가격이면 포인트/QN 적립 포기해도 할만한 수준이니까요. (Loyalty Lobby)
 
에미레이트는 6월 27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8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2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6월 25일까지 알라스카 마일 구매시 최대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3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97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터키 항공이 이름을 바꾼다고 하네요. 새로운 이름은 Türkiye Hava Yolları 라고 하네요. 근데 이거 어떻게 읽....??? (Loyalty Lobby)
 
알라스카 항공 라운지 일일 이용권을 구입하시려는 분이 계신가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그러면 한 번 더 고민해 보고 사지마세요 구입하셔야겠습니다. 기존의 일일 이용권은 구입후 24시간 동안 어느 알라스카 라운지에서건 이용이 가능했는데, 이제 구매한 공항의 라운지에서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도 50불에서 60불로 올라갔고요. 가장 큰 문제는 일일 이용권은 LAX/JFK/SFO 만 구매 가능하고, ANC/PDX/SEA 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별거 없는 라운지라는거는 함정. 이쯤되면 알라스카 라운지는 대충 알라스카/AA/원월드 등급이 있거나 비지니스 이상 승객만 이용하라고 하는 것이네요. 이전에는 PP 로도 이용 가능했는데, 이게 없어지더니 이제는 일일 이용권까지 막아버리네요. (One Mile at a Time)
 
루머지만 AA 에서 등급이 없는 승객에게 무료 스탠드바이 혜택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무료로 전환한 일정 변경 수수료도, 미국 외 국가에서 출발하는 티켓은 유료로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혹시라도 한국에서 가족/친척/친구가 올 때는 AA 는 피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게 아니라도 AA 는 피하는게 정답이기는 합... (View from the Wing)
 
에어 캐나다 아에로플랜에 새로운 파트너 Aeromar 가 추가 되었습니다. 멕시코 항공사로 UA 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고 하네요. 마일 차감은 아에로플랜 파트너 차트로 적용되는데, 멕시코 국내선 위주 항공사인 관계로 노선도 짧아서 대부분의 노선이 최저 차감 구간인 7500 마일 (이코노미 기준) 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멕시코 국내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소식일거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초이스 호텔은 래디슨 아메리카를 6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래디슨 아메리카는 624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는 올 후반기에 완료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딱히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은 인수네요. 래디슨 아메리카 호텔들은 상대적으로 애매하기도 하고, 초이스는 포인트로는 100일 이후의 일정은 예약이 불가능하니까요. X맛 된장일지, 된장맛 X일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안찍어 먹을래요.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요즘 아멕스가 왜 이러죠? 미친거 같아요.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 싸인업 13만 포인트가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스펜딩은 1만불/3개월이고, 인코그 모드에서 보인다합니다. 근데 더 미친 딜은 무려 18만 포인트짜리 오퍼도 나왔다는 것 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편지로 이 오퍼를 받았는데, 또다른 내용에 따르면 855-531-3491 로 전화해서 일반 오퍼가 아니라 18만 짜리를 물어보고 + 이 오퍼가 나오면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스펜딩은 2만불/6개월이라서 채우는데 좀 무리가 있는 오퍼지만, 실제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13만 싸인업18만 싸인업
 
시티 프리미어 8만 오퍼가 다시 돌아왔네요. 한동안 계속 이어지던 오퍼가 올 초에 끝났는데,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펜딩은 여전히 4천불/3개월 이네요. 혹시라도 이 카드를 만드실 분은 두방치기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5/24는 포기하는겁니다. 시티를 여십니다. 아멕스도 여십니다. BoA 도 여십니다. US 뱅크도 여십니다. 시티 아멕스 BoA US 다 여십니다. 다 여십니다. 열다가 포기하는 그게 바로 오이사, 오~이~사사라삭사라사 열다가 포기하는 여기는 오이사 (Doctor of Credit)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싸인업도 5만에서 6만으로 올랐네요. 스펜딩은 전과 동일하게 4천불/3개월이고요. 하지만 타겟으로 로그인하면 7만도 보인다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아직 5/24 안넘으셨...? (Doctor of Credit)
 
시티 AA 개인 카드 싸인업이 7만 5천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스펜딩도 3500불/4개월이고요. 시티 AA 카드는 48개월 룰이니 만드실 분은 빨리 만드세요. (Frequent Miler)
 

카드 프로모션

카드 프로모션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아멕스에서 새로운 델타 개인/비지니스 리져브 카드 디자인을 내놓았습니다. 재미난 점은 폐기된 보잉 747의 자재를 이용해서 만든 카드로, 8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물량이 한정되어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네요. 다른건 다 둘째치고 디자인이 정말 끝내주네요. 이쯤되면 이 카드가 싸인업 보너스 중 하나일듯 합니다. 혹시라도 현재 델타 리져브 소지하고 계시면 빨리 신청하세요. 디자인 때문에 만들고 싶어지는 카드네요 ㄷㄷㄷ (One Mile at a Time)
delta_reserve.png
 

기타 단신

LAX 의 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를 다시 연다고 하네요. LAX 에 쓸만한 라운지가 없어서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그런가하면 캐피탈원은 PP외에도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를 추가했습니다. 벤쳐 X 카드 소지자는 본인+게스트 두 명까지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고, 일반 벤쳐/스파크 카드 소지자는 매년 2회 입장 (캐피탈 원 라운지 & 플라자 프리미엄) 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미국 내에는 그리 많은 공항은 없지만 (DFW/JFK/EWR/SFO/IAD),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100 여개의 라운지를 보유한 곳이니 벤쳐 X 소지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한국은 없... (Doctor of Credit)
 
체이스 카드 소지자는 인스타카트+ 멤버쉽을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제공다고 합니다. 사파이어 리져브는 12개월,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6개월, 프리덤/슬레이트 계열은 3개월이라고 하네요. 재미난 점은 이 오퍼를 2024년 7월 31일 까지 쓰면 된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수수료도 내고 물건도 더 비싸서 인스타카트를 안쓰는데 주변을 보면 많이 쓰네요. 혹시 쓰시는 분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바빴네요. 아니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ㅎ 개인적인 사정이라서 자세하게는 밝히기 뭐한데, 아무튼 덕분에 좀 정신 없는 한 주 였네요.
이제 애들 방학도 했으니 더 정신 없어지려나요? 와이프님과 아이들이 한국에 가는거도 3주 밖에 안남았네요. 저도 그후로 2주 뒤에는 한국으로 가고요. 한국에 가있는 동안은 발늬도 좀 쉬겠군요 'ㅅ';;; 놀러가면 쓰기 힘듭...
 
아, 지난번 웰스파고 비즈 체킹 여시고 1500불은 받으셨나요? 저도 오늘 아침에 펜딩으로 떴네요 ㅎㅎㅎ 이제 다른 뱅보를 찾아서 열어야겠네요. 비즈 체킹은 좀 지나고 닫아야겠네요. 월 수수료가 없는 조건 좀 확인해 봐야겠어요.
이번 주는 카드 오퍼 소식이 많이 들렸네요. 시티 AA/프리미어 소식이 크고, 아멕스 MR 카드도 정신 없고요. 사리 6만/7만 소식도 크지만, 사프 8만을 생각하면 뭐... 다시 경제가 안좋아지니 카드 오퍼는 좋아지는걸까요? 그 전에 회사에서 안잘리게 조심해야죠 ㅠㅠ
그런가하면 이제 6월도 중반이니 이번 달 말로 만료되는 메리엇 숙박권 이야기도 들리네요. 연장은 더 없는거 같으니 잊지 말고 쓰시길 바랍니다. 특히 메리엇 숙박권은 타인 양도가 안되고 + 숙박을 만료일 이전에 해야 하니,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 근처 호캉스라도 다녀오세요. 숙박권이 많으시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셔도 좋고요. 방은 쏠테니 밥을 쏘라고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ㅇㅁㅇ??? 기왕이면 주차비가 없거나 적은 곳으로, 기왕이면 조식을 주는 곳으로, 기왕이면 수영장도 딸린 곳으로 가면, 아이들도 좋아할겁니다. 혹은 육아로 지친 배우자분을 하룻밤 내보내 주는 것도 좋을지도요?ㅇㅁㅇ??? 와이프님은 싫다고 그러셨지만요
 
아마도 아시겠지만 마모님께서 항공편 취소시에 대처할 사항을 대문글로 올리신 것은 보셨나요? 이미 댓글도 많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게 별거 아닌 + 나에게는 있을리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리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최근에 많은 곳에서 취소/지연이 벌어지면서 일정이 꼬이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 이후로 항공사에서 많은 직원들 (승무원/기장 등등) 을 줄이면서,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다니게 되는 상황이 오자 직원 부족으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분리발권을 하신 분들은 그야말로 X줄타는 일이고요.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일정을 확인해 보시고 + 지연이 되는 낌새가 보이면 미리미리 항공사 연락방법을 확인해 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아, 확인이라고 하니 생각났는데, 러브라이브는 보셨는지 확인을 좀.... 이번 주의 러브라이브는 다음 주를 위한 발판(?) 이었네요. 스쿨아이돌 "동호회" 에서 "부"로 승격된다는 소문을 듣고 멤버들이 고민을 하다가, 결국 ... 결정했지요 (스포니 가리기) 그리고 그 와중에 이 모든게 곧 끝날 3학년 삼인방 (카린, 엠마, 카나타) 들은 좀 슬픈+아련한 느낌을 받고요. 언제나 그렇듯 떠나는 사람들은 찬란한 현재를 보면서 눈부시다고 생각하고 + 그곳을 나와서 갈 아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불안해지니까요. 그래도 그렇게만 끝낼 수 없으니, 뭔가 새로운 것을 다음주에 보일 것 같네요. 과연 어떤 노래가 나올련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무슨 노래를 틀까... 고민 하다가, 아직 애니메이션에서 노래도 한 번 틀어준 적이 없는 비운(?)의 Sunny Passion (리에라의 라이벌로 나오는 듀오) 의 노래는 어떨까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ㅎ 이제 다음달이면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도 방영이 되니, 다시 리에라 모드도 준비하는게 좋으니까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Sunny Passion 이 부릅니다. HOT PASSION!! (가사 중 "뜨겁게 타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어디까지 갈까? (Thinking) 함께가 좋아 (With you) 달리자 (It's so so good) 자, 다 같이 예상을 뛰어넘은 Something new 찾아내자")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혹시라도 Juneteenth 로 연휴이신 분들은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요. 저는 부러워할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