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JW 메리엇 (반포/반리엇) 간단 투숙기

마스터케이 2022.06.18 06:42:55

가족과 함께 투숙중입니다.

 

호텔 정책이 패밀리 프랜들리한 곳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었고, 딱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메리엇 타이타니움인데 SNA 취소되고, 고층 리퀘스트 했는데도 저층으로 배당받았습니다. (아이들과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조식도 플레이버스 가능한지 여쭈어 봤지만, 이용률이 높아서 안되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점심이나 저녁 예약해볼까 했는데 투숙일 동안 예약이 꽉찼다고 합니다. 적어도 1달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라운지 해피아워에 아이들은 4시반-6시에 입장 가능하지만 (그나마 1시간만 이용가능), 플랫/타이타니움 멤버쉽으로 커버 가능한건 성인 2명이라서 아이들도 인당 5만원+세금 내야 한다네요;; 먹을 곳은 근처에 많이 있으니 그렇다고해도, 누가 애들 봐주지 않는 한 라운지 이용이 쉽지는 않습니다.

 

수영장도 하루에 1시간 40분 동안만 이용가능합니다.

 

대신에 클럽룸 베네핏으로 사우나 이용은 가능하니 이건 그나마 좋습니다. 듣던대로 피트니스 센터는 으리으리 하네요.

 

그리고 포인트로 한국 가족용 두번째 방 클럽룸으로 예약 했는데, 3명째는 1박당 6만원인가 추가 결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호텔 규정은 빡빡하지만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잘 도와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참고하시라고 라운지 서비스 이용 안내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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