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더블린->파리 편도 편을 발권 하였습니다.
KLM 웹사이트에서 Air France편 레비뉴 발권 이였구요.
130유로 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KLM에서 confirmation email 받고 주말 잘 보내는데, 오늘 앱에 우연히 비행기표가 없는걸 발견 하였습니다.
Confirmation email 받은후엔 전혀 온 이메일이 없습니다.. 스팸까지 뒤져두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심지어 크레딧 카드 팬딩 되어있던것도 사라 졌습니다..
지금 보니까 그 항공편은 그대로 살아 있고, 대신 가격은 190유로 네요..
일단 출발전 며칠 시간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알은게 다행이긴한데..
KLM 전화를 하긴 할텐데 이거 무슨일인거죠? 원래 가격으로 다시 발급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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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KLM 시스템 자체에서 에러나서 발권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KLM는 탈일이 없는 항공사라, 남는 포인트가 좀 있어서 4천 포인트 쓰고 몇십불 까고 계산하는거였는데, 그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여기 까진 좋았는데,
"지금 유럽쪽에 전화를 걸었는데 북미 시스템을 결제 되었으니 글루 트렌스퍼 해줄께" -> 40분후 끊김
미주쪽 전화 걸음, "ㅇㅇ 문제가 있네 같은 가격에 발권 해줄께" -> 10분후 끊김
미주쪽 전화 또 걸음, "ㅇㅇ 노트 있네, 슈퍼바이져랑 얘기 할께" -> 30분 홀드 -> 해결 하고 전화 줄께 -> 전화 안옴.
아침에 미주쪽 또 걸음, "ㅇㅇ 노트 봐써.. 근데 미주로 걸어야해 여기로 전화 걸어" -> 내가 전화건 번호를 다시 갈켜줌..
결국엔 졌습니다.. 100유로(하루지나니까 더 올라서요 ㅋㅋ) 때문에 이시간을 허비 하느니 그냥 한장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