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에 고속도로에서 돌 맞고 윈드쉴드에 금이 쫙 가서 앞유리를 통째로 교체했습니다. 동네 Glass Doctor 샵에서 바꿨어요.
그런데 그 뒤부터 가끔씩 비가 많이 오면 팔뚝에 물기 같은게 느껴졌어요. 어딘가에서 비가 새는 것 같달까...
겨울에 앞유리 안쪽에 물기도 좀 많이 서렸구요.
오늘은 퇴근길에 약한 토네이도를 뚫고 왔는데 또 팔뚝에 약하게 물방울 떨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선루프가 있긴 한데 꼭 닫힌거 확인했습니다.
이런 일도 생길 수 있는 건가요? 만약 이사를 안 했으면 바꾼 샵에 가서 물어보겠는데 문제는 제가 멀리 타주로 이사를 해서... 가까운 Glass Doctor 지점은 고속도로 타고 30분 거리인데 지점마다 운영이 다른 것 같아서 굳이 그 지점을 찾아가도 의미 없을 것 같아요. 이럴땐 그냥 가까운 auto glass 샵을 찾아가면 될까요? 아니면 딜러쉽 서비스 센터? 가서 상황 설명하면 해결하기 쉬운 문제일까요?
오일체인지도 딜러쉽 가서 하는 쪼렙이라 도저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sos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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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2022
딜러쉽에 전화해서 설명을 하니 동네 오토 글래스 샵 한군데 연락처를 줍니다. 거기다 전화해서 다시 상황 설명을 하니 이건 windshield를 통째로 바꿔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500 부릅니다 ㅠㅠ 다음주 금요일로 예약 잡아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