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정도 전에 일하는 곳의 파킹랏에 세워둔 제 차가 도난당했어요
시큐리티 사무실에서 cctv를 보니 범인들 차가 제 차뒤에 차를 대더니
한 녀석이 내리더군요 그리고 정확하게 30초만에 제 차를 끌고 함께 파킹랏을 떠났습니다
경찰에 리포트했고요
이틀후 경찰에서 전화왔어요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차를 찾았다고요
계속 문이 열려진채 있는 차를 어느 누군가가 신고했대요
쉐리프 전용인듯한 토잉카 파킹회사에서 차를 토잉해서 차 정비업체에 맡겼습니다
컨버터, 배터리를 빼 갔다네요
열쇠로 시동키는 오래된 차인데(2014년) 그 부분도 훼손됐고요
견적이 11,000불이 나왔대요
헐!!!
컨버터가 8,000불이 넘는다나요 ㅠㅠ
토탈로스날 확률이 반 반 이라는데
어찌해야 할지....
일주일 후에 인스펙터가 정비업체 나오는 걸로 셋업되있네요
정말 괴로워요
지금 차 대란 시기라던데...
프리미엄 주고 사기도 힘들다던데요
안전한 장소에 파킹 하시고요
요즘 컨버터 훔쳐가는게 유행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