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에서 2주동안 살다 온 mk입니다 :)
1875년에 세워진 빌딩에 위치한 Palace Hote, Luxury Collection 에 다녀왔구요, 매리엇 계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2 New Montgomery St에 위치해 있습니다.
FHR + Marriot Plat으로 다녀와서 레비뉴 300이었지만 100불 크레딧 + 60불 조식 크레딧 으로 대충 반값에 땡처리 했습니다.
발렛파킹은 72불입니다.
이 호텔의 포인트는 천장이 엄청나게 높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낡은 역사같은 느낌의 라운지입니다.
여기서 조식도 먹을 수 있고, 다른 시간에는 라운지로 운영됩니다.
조식은 메뉴당 대충 $20~$30선이고, 매리엇 플랫은 컨티넨탈 조식이 무료입니다. 핫부페까지 추가하시면 $7에 하실 수 있습니다.
배정받은 방은 Junior Studio Suite인데 그냥 일반방의 큰 버전입니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방은 클래식하고 좋은데, 방음이....지못미 ㅠㅠ
복도에서 걷는 소리, 두런두런 얘기하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그리고 화장실 방음이 매우 취약하니 막 시작한 커플에게는 비추입니다 ㅋㅋ
화장실은 욕조 없는 평범한 화장실입니다.
어메니티는 Byredo 중간 사이즈, 일반방은 가장 작은 사이즈를 준다고 하네요.
스위트는 아마 풀사이즈 어메니티를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점: 호텔 위치, 클래식함, 로비가 예쁨
단점: 방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조식 배부르게 먹고 침대가 편해서 잘 쉬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ㅋㅋ
역시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