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이 나왔는데 생일 년도에 오타가 있어요...

아로케이 2022.08.01 13:36:42

안녕하세요, 곧 애어케나다로 한국에 갈 예정입니다.

 

현재 H1B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 갈일이 생겨서 h1b비자 스탬핑을 알아보던 찰나에 ap와 영주권이 거의 동시에 승인되었습니다. 

 

작년에 I485 접수하고 receipt notice에 제 생년월일의 년도에 오타가 있길래 바로 변호사 통해서 수정 service request 했구요 (USCIS의 명백한 실수였습니다. 저희가 접수한 서류는 컴퓨터로 타이핑해서 글씨체가 완벽했거든요..) 인터뷰볼때 OFFICER가 수정해주겠다라고 답변받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면제로 영주권이 승인되는 바람에 오타 그대로 영주권카드가 나왔습니다. 

 

한국 방문 계획은 그대로인데 3개월가량 한국 가있는동안 회사 변호사가 I90를 처리해줄거라 믿고있습니다만 이상황에서 미국 출국, 입국시 영주권을 사용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특히 몇시간뒤에 캐나다를 경유하는데 영주권자라서 ETA는 필요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영주권승인전에 캐나다ETA를 신청했기에 승인은 받아두었구요.. 이상황에서 체크인시 에어캐나다에 미국영주권자임을 알려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승인받은 ETA로 타면되려나요..

 

또한 나중에 미국으로 돌아올때 오타있는 영주권으로 그냥 들어오면 되는지, i90수정서류하려면 오타있는 영주권카드는 반납해야한다던데 그럼 카드없이 미국 입국해서 사정을 설명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AP로 입국을 해야하는건지 (이건 아닌듯한데..이미 영주권승인이 됐으므로).. 일단 H1B비자 스탬핑은 안할 계획입니다만 이걸 할 이유는 없겠죠..?? 

 

하아..uscis의 실수로 복잡해졌네요... 그렇게 수정해달라고 두세번 service request를 보냈건만...일단 영주권 및 h1b 관련 신청 서류 접수서류등등은 모조리 다 갖고 출국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