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질문만 해서 아주 별 것 아닌 경험담이지만 이것이라도 읽고 도움받으실 초보 분들 있으실 것 같아 적어봅니다.
TSA PRE 오년이 어느새 끝나가서 9월까지 리뉴를 해야하는데 TSA PRE 신청 비용을 커버해주는 크레딧 카드들을 비교 분석? 해보다가
제 결정은 United Explorer Card로 났습니다. 최근 알래스카 BOA 열었는데 금방 스팬딩을 모두 채우게 되어 오픈 한 달이 지난
7월 마지막 주에 카드를 어플라이 했습니다. 매우 오랜만에 인어가 나지 않고 메일로 결과를 알려준다는군요.
TSA PRE renew를 9월이 끝나기 전에 해야해서 메일 오는 것을 기다리기 싫고 마음이 급해 2-3일 후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저기 뺑뺑이를 돌린 끝에 3번째 연결된 상담원이 이것저것 정보를 확인합니다.
디나이를 당한 이유를 제 생각에는 체이스 크레딧 카드가 너무 많아서가 혹시 아닐까 하고 있었습니다. (비지니스 2개 개인 8장이 있습니다)
체이스에서 저에게 할당할 수 있는 모든 크레딧을 다 써서가 아닐까 생각해서 상담원에게 미리 그 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이유라면 하나를 닫거나 크레딧 리밋을 이 카드로 옮겨서 열고 싶다고..
제가 본인인지 시큐리티 검사를 몇 개 한 후에 리뷰하더니 돌아와서는 제 주소를 다시 확인 합니다.
6월말에 이사를 했는데 새 주소를 묻습니다 확인을 해줬더니 바로 어프루브가 됐다고 합니다.
그 전 상담원은 디나이 당했는데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이 사람과 연결을 해줬는데 생각보다 정말 별 것 아닌 이유였습니다.
주소 확인이 애매하다고 디나이까지 하다니 ㅠㅠ
30분 시간을 썼지만 카드 승인 확답은 여전히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비루한 경험담이지만 항상 질문만해서 간략히 나눠봅니다.
지나가는 질문으로 ㅎㅎㅎ 작년에 연 United Business Mileage Plus 카드가 첫 회 연회비 무료였는데 2nd year 라고 연회비가 99불 붙었네요.
이 카드 연회비 내고 일년 더 가져가는게 안전할까요 아님 닫거나 다운그레이드들 하시나요? 지금 연 카드가 유나이티드 익스플로어 라서
두개다 킵할 필요는 딱히 없긴 하거든요 그래서 체이스에 찍히기는 싫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