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고 삼년만에!!! 9월에 한국에서 오는 절친과 맨하탄에 잠깐갑니다. 이번 목표는 맛난거 먹고 좋은호텔서 자구 마치 미혼시절처럼 여유를 만끽해보는거에요. 참고로 제출발은 sfo입니다
레스토랑은 요기보니 조금 아이디어를 얻었구요 (Manhatta, the Modern, Gramercy Tavern-여긴예전에 가본덴데 좋았어서 또가볼라고요). 이외에도 혹시 예약 안될 대비해서 한두곳 더 추천 부탁드립니다. 친구가 스테이크는 크게 흥미가 없는거같고 일식은 아무래도 한국서오니 패스요.
한식은 감미옥 정도 기억나는데 요즘은 어디가 괜찮나요? 친구가 한식파라 지난번에 갔을때 두끼는 양식 못먹겠다며 어렵게 예약해둔 스테이크 레스토랑 막판에 취소하고 34가가서 대구탕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하.
호텔도 지금 고민인데 파크하얏 콘래드 매리엇마르퀴스 등 너무 옵션이 많으니 고민이에요. 지난번엔 쉐라톤 타임스퀘어 근처에있던거 갔었어요 (후기: 와 방이 진짜 코. 딱. 지. 만하더라고요. 플랫이었는데도 업글은 뷰업글정도?. 방음도 너무 안되고. 정말 강력 비추입니다). 친구랑 투베드로 같은방에 투숙예정인데 샤워실이 전면 유리거나 하면 아무래도 민망할듯하여 다녀오신분들추천 부탁드립니다. 티어는 하얏 힐튼 매리엇 다있습니다.
----
추가
친구가 이서진이갔던 Hop Kee란 중식당을 가고싶다는데 여기 정말갈만한가요? 저 산호세서 가는거라 이동네도 중식은 쎄고쎘는데... 맨하탄갔다가 같이 산호세로 올예정입니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