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GMP-HND-LAX 발권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내년 여름 미국 돌아오는 비행기를 일찌감치 잡았습니다.
HND-LAX를 웹에서 홀드하고, AA 한국으로 전화해서 GMP-HND-LAX를 붙여서 만들었는데요..
다음날 웹에서 결재를 다 진행을 했는데 3일이 지난 오늘까지 status가 'on request'에서 변동이 없길래 한국사무소에 전화했습니다.
좀 예전글이긴 하지만 게시판에 'on request'로 검색하니 몇 개의 글이 있었고, 대부분 전화를 하셨다고 하여 저도 한국으로 전화했습니다.
명성은 들었지만 오늘 전화받으신 분은 더더욱 일처리가 완벽했습니다.
우선 상태를 확인해 주시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주고, 해결방법을 먼저 설명(다시 결재)해주신후 차분히 완료 해주셨습니다.
몇 번을 고맙다고 말씀 드리고 마지막에, 만약 전화 안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물어보니,
연락을 안했으면 ticketed가 되지 않고 계속 그상태였을거라 하시더군요. AA웹에는 24 hours or more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30분이내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전화 끊기전에 ticketed로 변경 되더군요. 바로 JAL에 들어가서 자리도 정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혹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시면 그냥 기다리지 마시고 AA한국사무소에 전화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국제전화비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