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7장 스크롤압박 주의입니다~><
발리 리츠 칼튼 누사두아에서 2박 머무르고 오늘 체크아웃 했어요!
2일 있었는데 일주일 있었던 느낌..
세심한 서비스와 친절한 직원들,
고급스럽고 프라이빗 했던 부대시설과 재밌었던 액티비티들 때문에 엄청 만족한 스테이였습니다.
드론으로 찍은 전경 뷰~
일단 입구 로비
체크인 시 주는 웰컴 티~
탁 트인 전경이 보이는 테라스!!
석양이 질 때면 이렇게 예뻐요
고층 로비에서 앨래베이터를 타고 아래 빌라쪽으로 내려갑니다..
이 통로를 걸어나가면 버기가 대기하고 있어요.
리츠 칼튼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진짜 넓어도 너무 넓은 방..
방에 들어오니 거실 테이블에 놓여있던 패이스츄리와 과일.
오후에는 턴 다운 하면서 엄청 큰 후르츠 바스켓을 놓고 갔습니다.
짐 내려놓자마자 바로 수영하러 풀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여긴 풀장이 미쳤어요..
가끔은 밤수영도 했어요.
왠 낙타가..
빈땅 시켜놓고 바다보며 유유자적
비치 파라솔에 누워있는데 요러케 과일 꼬지도 나눠주고요!
바닷가에서 책 읽으며 휴식
바닷가 채플. 여기랑 바닷가, 풀장 근처에서 사진찍는 세션도 30분 포함되어있어서 신청해서 사진도 찍었어요 :) 재밌었습니다.
물놀이하고 컵라면 꼭 먹어줘야합니다...
해피아워에는 드링크 1+1 이에요. 가격은 한 잔 당 10달러?
물고기 밥 주는 곳도 있어요.
인스타그램 포토스팟이라고 팻말이 적혀있고 물고기밥도 통 안에 들어있어서 :)
갑툭튀 도마뱀
스파.
뜨끈한 온탕과 냉탕, 스팀 사우나
릴렉싱 룸도 있구요
비치되어있는 아이스티와 쿠키..
라운지 바..
울창한 정글 전경의 바 :) 인피니티 풀 같죠
바 위에 몽키가 끽끽 거렸어요
비치 그릴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랑 먹물리조또 시켜먹었는데 둘다 넘 맛있었어요~!
레스토랑 낮 뷰도 좋아요
레스토랑 노을 뷰
대망의 조식...!!!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따로 부탁하니 내어주셨어요
액티비티도 몇가지 참여 했는데요.
아침 스트레칭 클래스 1시간 했는데, 정글 뷰 속의 요가실에서 몸을 단련하다보니 힐링이 됐어요.
라떼 아트 메이킹 클래스..!
직접 라떼 내려먹고 뷰 보며 쉬는..
라떼 아트 제껀 망했고..;;ㅋㅋㅋ 다른 사람이 만든 하트 이쁘죠!!
본파이어 앞에서 스모어 만들어 먹기 .. 노을지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스모어를 먹었습니다
쉴폰?으로 내리는 커피 체험 클래스.
판단 펜 롤 케이크 만드는 클래스!
이건 재밌었어요. 롤 만들고 먹기 :)
서핑 초보자 자세 클래스.
사실 이건 10분 정도 자세 잡는 클래스라 비추합니다..
세심했던 배려와 서비스
체크아웃 할때, 친분을 쌓은 디렉터가 직접 나와서 배웅해주고
이동하면서 먹으라고 치킨 샌드위치와 마카롱이 담긴 백을 챙겨줬어요 :)
세심한 서비스와 친절에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이때 깨달았어요
"발리 리츠칼튼 무조건 또 온다"
맛있는 마카롱 가득 담아줬네요!
점심으로 먹으라고 샌드위치까지 싸줬어요 :)
진짜 너무 만족스러운 스테이였고요,
마음같으면 매년 오고싶습니다 ^^
제가 찾은 단점 하나라면, 누사두아 안쪽이라 시내로 나가는게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배달을 시켜먹거나 리조트 내에서 해결해야되는게 그게 좀 귀찮죠.
숙소에서 안 나가고 내내 놀멍쉬멍 하는거 좋아하시거나
프라이빗하면서도 고급진 휴양 리조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