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식구 (여자 조카와 초등하생 딸 둘)가 방학 맞이하여 한국에서 미국으로 관광여행을 왔습니다
저번 주 목요일 도착해서 조카의 사촌집에서 목요일, 금요일, 이틀 동안 머물렀는데, 텍사스로 출장 다녀온 사촌에게
전염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조카 사촌이 목요일, 금요일 음성이 나와서 같이 생활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토요일에 저희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저녁먹고 대화하며 보냈는데, 그날 밤 조카가 머리가 아프다고해서
타이레놀을 찿더군요. 그래서 단순한 두통인줄로 알고 약 먹고 잤답니다.
다음날, 일요일, 그러니까 어제네요, 조카가 열이 좀 느껴져서 코로나 자가검사를 해보니 양성이 나왔습니다.
딸 둘 중에 하나는 양성, 하나는 음성이 나왔고요.
바로 격리들어갔습니다. 방안에 갇혀 전혀 바깥출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발하기로 한 나이아가라 패키지 여행도 취소했고요.
이번 주는 아무일도 못할 것 같습니다.
조카 한국 귀국일이 18일인데, 출발 10일 전까지 코로나 걸렸었다면, 한국 입국시 PCR 확인서 제출하면
다른 거 필요없이 간편하게ㅡ입국을 할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오늘 바로 검사를 받아야하는데, 당일 검사해주는 곳이 있나요?
CVS 열어놓고 살펴볼려니 처음부터 뭐 뭐 질문에 답해야하는데 질문 다 답해도 오늘 할 수있다는 보장도 못하고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 가 질 문 좀 드립니다 =================================
오늘 나이아가라 패키지 여행은 이 곳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다음 주 일정이 없다고 합니다.
조카가 나이아가라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오는 8월 14, 15, 16일에 뉴욕에서 떠나는 나이아가라 2박3일이나 안되면
1막 2일 여행이리도 갈려고 합니다. 연락해 볼 수 있는 한국 여행사 좀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버스로 뉴욕에 가서 한밤 자고 나이아가라 여행을 할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