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LinkedIn을 통한 Job Search, 헤드헌터 경험

포에버 2022.08.30 06:40:52

LinkedIn으로 헤드헌터나 회사 리쿠루터들러부터 연락이 종종 오는데.... 

 

정말 제대로 프로필과 경력에 매칭이 잘 되는 포지션을 가지고 연락이 오는건 극소수인거 같습니다. 

그 극소수의 경우중엔, 제가 직접 지원을 한 포지션에 대해서 연락이 오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었고, 오늘도 그걸 경험했습니다. 

한 10번 오면 9번 이상은, 나랑 상관이 없는 분야이거나 혹은 경력에 대한 고려를 안하고 무조건 연락을 하더라구요.

 

이게 저만 그런건지, 가령 제가 프로필에 올린 정보가 부족해서, 아니면 다른 분들도 비슷한 걸 경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프리미엄을 쓰면 좀 다를까요?

 

직장인으로써 유용한 사이트이긴 한데, 결국엔 LinkedIn에 올라오는 회사 Job posting를 보고 클릭하면, 대부분은 그 회사에 가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는게 현재의 일반적이 루트입니다. 

 

LinkedIn 유용한 점을 생각해 본다면   

1. 구직할때 - 최근엔 LinkedIn만 씁니다. 현 직장도 LinkedIn 구직란에 뜬 Job posting보고 지원을 해서 된거구요.

2. 이전 직장돌료들이랑 가끔 인사할 때.

3. 아주 가끔, 유용한 Feed

4. 인터뷰 시, 인터뷰어 프로필 숙지할 때. 사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