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업뎃] 내년 여름 성수기 ICN-JFK/EWR 델타 1-way 5만 어떤가요? (아님 다른 항공은 어떨까요?)

돈쓰는선비 2022.09.03 06:46:55

9월 10일 업뎃

 

어제 밤 자정에 겨우 비수기 마치고 가능한 표를 예약을 했네요. 그냥 정보삼아 중간 보고를 드리자면

 

1. 제 계정엔 160,000 마일이 있어 프리스티지를 노렸지만 고스트표 문제인지 몇초가 정말 늦은 문제인지 ICN-JFK직항은 물론 SFO, ATL, LAX등 댄공 직항타고 들어와 델타 Delta One으로 들어오는 120,000표가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고생해 제 계정으로 ATL경유 67,000 일반석 예약했구요

 

2. 아내 계정엔 70,000정도가 있어 아예 일반석을 예약하려 해서 ATL 경유 50,000에 일반석 예약을 마쳤습니다.

 

3. 표구하기가 넘 힘들어 핸드폰과 랩탑으로 각각 다른 계정으로 동부 12시가 딱 넘자마자 광클했지만 직항은 보이지만 예약이 안되었구요, 웃긴게 같은 조건으로 두개의 기계로 검색을 동시해했지만 보이는 표들도 각기 다르고, 동일한 여정의 표들도 마일리지가 달랐어요. 양쪽다 고스트 표가 보이는건 마찬가지 ㅠㅠ

 

4. 그래서 지금은 제 이름으로 표가 예약이 두개가 되어있는 상황인데 하나는 프리스티지가 나올지 좀 두고 보려구요. 

 

5. [나름 정보] 랩탑과 핸드폰을 동시에 사용해보니 급하게 검색을 원할 시엔 마지막 검색이 저장되는 핸드폰 델타 앱이 단 몇초라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미리 payment에 카드 정보를저장하고 진행했었구요, 아내 계정엔 companion으로 미리 등록하여 일일이 정보를 다시 넣지 않도록 했습니다.

 

6. [나름 정보] 예약 할때는 고스트 표가 제법 많이 보였는데 우선 예약을 해 놓은 상태에서 itinery change에서 예약된 표를 다른 표로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면 고스트표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표만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예약 한 표를 몇 번이고 다른 일정으로 수정해봤는데 문제없이 confirmation받았어요) 이 와중에도 ICN 출발 댄공 프리스티지는 전혀 없었어요. 프리스티지 석이 중요한게 아니라 우선 돌아오는 표를 구하는게 먼저인 분들은 우선 어떤 일정이던 예약을 마치고 예약된 표를 수정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

 

몇일을 고생했는데 우선 원하는 표는 구하지 못했지만 밤마다 이 짓하는게 넘 힘들기도하고 미친짓은 그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뻥보태서 지난 1주일 매일 밤 수백번 클릭한거 같습니다. 이제 가족 돌아올 표 공부를 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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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에 5만으로 대한항공 직항이 나오는게 고스트 표인지 결제를 마치면 표가 불가능하다고 나오며 결제가 안되네요. 혹시나해서 프리스티지 자석도 시도해보니 안돼요. ㅠㅠ

라이프마일, 알라스카는 도저히 검색이 안되네요. (처음이라 할 줄 모르는건지)

 

델타 마일로 댄공표는 성수기가 8월 5일 끝나니 바로 6일 표도 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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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에 가족과 한국에 갔다가 저만 먼저 들어올 예정(ICN에서 NYC로)인데, 7월 말에 델타로 검색하니 5만에 대한항공 직항이 보이네요. 근데 7월 말이나 8월 초면 성수기 인거 같은데요 5만이면 괜찮은가요? 8월 초면 딱 좋은데 아직 표가 안나온거 같아요. 델타 5만이면 나쁜건 아닌거 같은데 어떤가요?

 

혹시 다른 항공은 어떨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Alaska   63,000+

Delta     160,000+

Citi TYP 87,000+

AA         33,000+

UA.        22,000+

MR         68,000+

UR.       350,000+ (남은 가족 3명 귀국 용으로 100,000 정도를 UA로 사용 예정)

 

이왕이면 알라스카나 시티 포인트를 털고 싶은데 내년 7월 말, 8월 초 잘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혼자라서 직항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혹시 비지니스라도 잘 사용가능하다면 시도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