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홀리데이 시즌 바하마 크루즈 여행 질문 및 리뷰 부탁드립니다.

샤샤샤 2022.09.17 22:20:43

12월 홀리시즌에 4인 가족이 바하마 크루즈 + 플로리다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크루즈 여행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기간: 12월 24일 토요일 1월 3일 화요일

 

비행기:

LAX -> 마이애미:  AA (보유 마일리지 P1-207k , P2-71k)

Return: 올랜도/Tampa -> LAX

이것도 날짜를 잘 맞추지 않으면 28만 마일리지로 4인가족 여행이 쉽지 않네요. 62.5k 마일리지짜리표에 맞추어서 여행 일정을 세웠습니다.

Update: 비행 시간들이 애매해서 새벽 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 타고 갑니다. LAX 공항가는 택시 부르기도 좋고, 마이애미에 아침 9시에 도착,  차 렌트해서 2일 동안 돌아다닐 계획으로 이렇게 잡았습니다. 마이애미 비치에서 밥먹고 그래야지요. 첫째가 아기때 가보고 다시 방문하는 마이애미 비치 식당가라서 의미가 있습니다.

 

렌트카:

캐피탈원 벤처로 예매 해보려고 합니다. $300 여행 크레딧을 잘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pdate: 렌트카를 크루즈 전 2일, 크루즈 끝나고 5일 이렇게 캐피탈원 여행에서 두개 예약했습니다. 미드 사이즈로 했는데 대충 1일당 100불 정도 되는군요. 이거 업그레이드 해달라면 업그레이드 해주나요? Hertz는 옵션에 없어서 좀 싼 렌트카 회사에서 부킹했습니다.

 

Q1: 크루즈를 가 있는 동안에는 렌트카가 필요 없는데요, 또 공항에서 크루즈 선박장(?)까지 어떻게 이동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큰 비지니스니까 공항에서 선박장까지 셔틀 버스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보통 공항에서 선박장까지 어떻게 가시는 고민입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이랑 크루즈 출발이랑 시간이 안맞는다면 1박도 해야하니까요. 택시나 우버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지 사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A: 자답, 검색을 해보니까 마이애미 공항에서 크루즈항까지 거리는 15분 거리입니다. 셔틀도 많아 보입니다. 

 

Q2: 렌트카는 크루즈를 끝내고 플로리다 여행(마이애미 -> 올랜도/템파) 을 할때 만 하는게 목표입니다. 크루즈에 선박장 근처에서 렌트를 할 수 있나요?

A: 자답, 맵을 검색을 해보면 port 근처에도 렌트카 회사들이 있고, 포트에서 공항으로 돌아와 렌트카를 하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크루즈항:

마이애미 출발 옵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Update:  fort lauderdale 출발과, Miami 출발이 있는데, 비행편과 짬을 내서 시내 관광하는 스케쥴을 고려해 마이애미로 부킹했습니다.

 

 

크루즈 선박:

딱히 선호하는 라인은 없는데 Canival 라인은 별로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카니발 제외한 크루즈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Royal Carribbean이 가성비가 좋다는 말에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검색을 하면 Royal Carribbean, Norwegian, Disney(넘 비싸요)만 나오네요. 

Q: Royal Carribbean과 Norwegian 중에 더 선호하거나 피해야 할 크루즈가 있을까요?

A: Royal Carribbean으로 했습니다. 배 이름도 갈켜주네요. 유툽으로 검색해 보니까 배 리뷰들 나오고요. 가기전까지 짬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크루즈방:

주변에 같다온 사람의 말에 의하면, 대부분 밖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ocean view/balcony 방이 필요없다고. 사이즈는 같으니까 그냥 싼 inside 방을 잡으려고 하는데, 지인 중에는 답답해서 suite로 업글해서 다녀온 분도 있고요, inside 방에서도 잘 지내다가 오신분도 있고해서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돈을 아껴서 나중에 여행지에 도착해서 추가 액티비티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Q: Ocean view에서 묶는것이 가치가 있을까요?

A: 부킹시에 inside cabin 비싼거 남아있는거와 Ocean view나 가격이 같습니다. 발코니부터는 좀 부담이 되서 첫 크루즈는 Ocean view로 결정했습니다.

 

크루즈 nights:

3박짜리 옵션이랑 4박짜리 옵션중에서 4박을 생각하고 고르고 있는데요,

3박짜리는 2개의 섬만 방문을 하고, 4박짜리 중에서 3개의 섬을 방문하는 옵션이랑 2개의 섬만 방문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Q: 4박짜리 여행 중에 여러 섬을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2개의 섬만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방문하는 섬들은 Nassau, Great Strirup Cay, Perfect Day Coco Cay, Grand Bahama Island 가 있습니다.

 

 

크루즈 비용 페이:

따로 포인트가 없어서 그냥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조금 계산기를 뚜드려봐야 하는 부분인데, Costco travel이랑 공홈에서 구매하는 것 중에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격은 Costco/공홈 둘다 같고요, costco는 costco card를 제공하고 공홈도 플래쉬 세일/방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습니다. 공홈에서 구매를 하면 카드 1장 스팬딩 충분히 나올 것 같습니다.

 

Q: AARP 사이트에서 우연히 10% 세일 Royal Carribbean gift 카드를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거 사서 공홈에서 페이하는게 유리하다면 진행해도 괜찮을까

요? gift 카드가 오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AARP 사이트는 믿을만 한지 궁금합니다.

A: 코스트코 여행을 통해서 새로 발급 받은 항공 카드 스팬딩 채우는 용으로 했습니다. 댓글로 여행 캔슬 혹은 보험이 너무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을 했는데, 스팬딩 채우는것도 중요해서 일단 이렇게 했습니다. 롱텀 여행 계획을 세울때는 여행 보험이 되는 카드 사용을 좀 많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크루즈 추가 비용:

Q1: 개인당, 하루당 추가로 지출해야하는 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얼마 정도 되나요? 홈페이지에서는 못찾겠고, 유툽에서 봤습니다.

A1: 마지막에 계산전에 agreement statement(?)에 보면 나와 있는데, $16 per person per day 입니다. 4인이면 16 * 4 * 4 = 156불이 팁이고, 또 음료 패스 등을 구입해야하는 것 같네요. 대충 크루즈 가격의 1.5배를 전체 여행 예산으로 잡아야 한다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

 

Q2: Wifi 옵션 필요한가요? 이것도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이거 안하고 살아볼려고요. ATT 전화는 터질까요?

 

Q3: 섬에 내려서 하는 액티비티는 전부 추가 비용이라고 들었습니다. 값어치가 있을까요?

 

그외 크루즈 여행에서 알아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