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First - 한국 (강원도, 서울 호텔) - JAL 비즈 여행 (사진 +++)

22Gauge 2022.09.23 04:06:41

안녕하세요 22Gauge 입니다.

 

인천-하네다 노선이 다시 열리게 되면서 한국여행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다시한번 ANA 퍼스트를 타고 싶었습니다 ㅎㅎ

LAX-HND-GMP 노선으로 진행하였구요.

VS 55K 와 UA 8K 마일로 발권하였구요. VS가 유할이 400 얼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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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ANA에서 스루체크인 하여서 김포까지 3개 잘 짐 붙혔습니다. 처음에는 분리발권이라 안된다고 해서 깜짝놀랐지만 잘 해결해주셨습니다. 

UA 마일로 냈던 것도 ANA 항공인데 안될 거라고 생각 1도 안했습니다. ㅇ.ㅇ 타기전에 라운지에서 밥 먹고 샤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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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타코라는데 왜...?

 

ANA 일등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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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옆에 베드 만들어주시고 편안히 잘 왔습니다.. 신기재...아. 너무 좋아요.....

세번 째 타는데 중독 되어버린듯한 이 느낌..

 

하네다 도착해서 하네다 퍼스크 클래스 라운지 가서 샤워하고 김포로 이동했습니다.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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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착해서 코로나 검사, 여전히 아프게 하네요 ㄷ.ㄷ

 

처음 여행지는 강원도였습니다. (7일 후 검사 이후에 갔습니다.)

드디어 평창 인터컨티넨탈 방문했습니다. 계속 못가서 밀고 밀고 했는데 드디어 갔네요.

워낙 레비뉴가 저렴해서 10만원인가 했습니다. 

 

당일 주니어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았구요 방은 연식이 느껴집니다. 뭐 그래도 저렴하게 다녀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IHG 다이아몬드 조식 2명 받아서 먹은것도 좋았구요. 음식은 무난했어요. 사우나는 돈 내는데 얼마 냈는지 기억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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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는 날, 태풍이 온다고 했는데 강원도 평창 삼양목장 3번 가신 부모님이 저는 처음이라서 안가려고 했는데 제가 가자고 해서 모시고 갔는데,

제일 날씨가 좋았답니다. 아주 좋았어요.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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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숙소는 한 때 대명이라 불렸던 소노펠리체 홍천에서 머물렀습니다. 

홍천에는 비발디파크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그냥 제일 멀리 그리고 조용한 쪽에 있다고 해서 소노펠리체 빌리지 실버 스윗이라고 예약했는데, 

다른 호텔 체인에서 못받은 업그레이드 받았네요 ㅇ.ㅇ 방이 3개 화장실 3개 부엌.. 좋았어요 ... 레비뉴저렴해서 다음에도 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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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은 그랜드 동 밑에서 일인당... 3-4만원인가 했던것같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가 비좁아요. 4만원 값어치는 아니었던것같아요. 

 

강원도에서 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선생님 기념관을 방문하였는데요. 메밀꽃 (?)은 폭우가 내려서 없었어요. 부모님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서울...

 

처음 호텔은 그랜드 하얏 남산. 하얏카드로 갔구요. 코너룸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남산뷰로 요청했습니다. 부모님이 남산을 계속 보고 싶으셔서 라운지에서 체크인 할 때는 한강 뷰 주신다고 했는데 남산뷰로 요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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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었는데 조식 추가 차지 없었구요. 수영장/사우나 글로벌리스트로 잘 이용했습니다. 

 

다음 숙소는 웨스틴 조선 서울 입니다. 레비뉴 1 (플랫) + 숙박권 35K (티타늄) 로 머물렀구요.

주말이어서 레비뉴 방은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누나 부부 드리고, 부모님이랑은 고층으로 받았습니다. 

역시 레비뉴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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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랑 사우나도 잘 이용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아리아 뷔폐가 제일 좋았다고 하셨어요.

서울에서는 고궁투어/ 시티투어버스/ 등등등등 했습니다. 서울 투어는 정말 많이 걸어야 하더라구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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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콘래드

두 번째 숙박이었는데요. 모시고 가신 두 가족 모두 다 만족했습니다. FHR + 레비뉴 (다이아) 로 두개 예약 하였구요. 프리미엄 리버 뷰.. 로 업글 받았습니다. 스윗 있어도 안주니까 뭐.. DC에서는 코너라도 주던데.. 그래도 조식/ 라운지/ 수영장/ 사우나 다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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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있어서 와인도 따로 보내주시고 라운지에서 매니저님이랑 우연히 체크인 하였는데 서비스 감동 받았습니다. 또 방문 할 예정입니다. 

IFC 몰 가서 밥도 먹고 건너편 더현대도 가서 구경 하고 좋았습니다. 

 

출국 전에는 짐이 많아서 공항 근처로 보다가 그랜드 하얏 인천을 안가봐서 골랐습니다. 당일 방은 웨스트 타워에 있는 그랜드 딜럭스 스윗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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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2L 주시던데 이게 맞나요? ㅋㅋㅋ 글로벌리스트라고 초콜렛 박스 랑 편지 주셨습니다. 

그런데, 너무 커서 별로에요. East 하고 west 동이 멀구요. 짐이 많아서 도와줄 사람을 찾으려 했으나 안보입니다 ㅠ.ㅠ

조식 위치도 매일 바뀌어요. 월요일은 이스트동 뭐 화요일-목요일은 웨스트동 등등등등. 사우나는 그냥 동네 샤워시설 이라고 생각됩니다. 샤워타월도 안줘요. 읭.

웨스트 동이 건물이 새거라서 좋긴 좋아요. 라운지가 없는것 같은데 닫은건가요? 그리고 공항 가는 호텔버스는 한 시간 마다 가구요. 앞에 버스가 있긴 한데 짐 많으시면 그냥 택시 타세요.. 25분 걸려요 2공항까지 ㅠ.ㅠ

 

 

마지막은 

ICN-NRT-LAX 였습니다.

ICN-NRT 델타 마소 15K 

NRT-LAX AA 60K 로 잘 예약해서 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엘에이까지 짐 잘 붙여주셨습니다.

대한항공 단기간 비즈는 뭐 그냥 그랬구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사람많아서 마티나 가서 간식 먹었는데,

마티나가 밥이 더 맛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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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사진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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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에서 ANA 일등석에 한표(?)

 

이번 여행은 서울에서 청와대도 가고 하여튼 많이 걸었습니다. 특히나 시티투어버스 타고 남산 올라가고

부모님이 대 만족하셔서 좋았습니다.. 

한 달 넘게 한달 살기 하고 온 느낌이네요. 집에오니 다시 집청소 하고 으으으으

이제 다시 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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