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되서
베네핏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항상 PPO 옵션만 있다가 이번에 HDHP 플랜만 있는 곳으로 옮겼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히히 나도 이번에 HSA 들어보자" 하고 좋아라 했는데 UHC 홈피 들어가보니 "너네 보험은 코페이 없음. 100% 니돈니산" 이라길래 갑자기 멘붕이 와서 제가 제대로 알고 있나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 회사 보험은 PPO 였고 새 회사는 HDHP 3개를 지원하는데 간단한 계산을 위해서 중간 HDHP 옵션은 뺐습니다.
annual premium:
deductible (individual/family):
out of pocket max (individual/family):
대충 읽어보니 새 보험에서 HDHP2를 선택했는데 예방검진이 아니라 아파서 병원에 갈일 없으면 HDHP1와 비교했을때 일년에 최대 $6000 (PPO와 비교해보면 거의 $9000) 불 아낄 수 있지만
만약 정말 어디가 아프면 HDHP2가 HDHP1과 비교 했을 경우 최악의 경우 돈이 개인은 $5400 까지, 가족은 $10800 더 나갈수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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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PPO 플랜이어서 생돈을 얼마나 내는지 잘 모르는데 예전 회사 보험 홈피 보면 올해 예로
만약 올해 제가 HDHP2를 가지고 있었다면 HDHP라도 네트워트 였기 때문에 Discount는 받아서 $5000이 아니라 $2500 을 냈어야 하는거죠? 그리고 만약 $2500불을 냈어도 보험료 프리미엄에서 $9000을 아꼈기 때문에 $7000 세이브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매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예전에 PPO를 가지고 있을때보다 추가로 $5000 의료비가 나갈걸 준비/각오하고 있어야 하는게 맞나요? (Max deductible $14k - PPO premium $9k)
만약 HDHP2를 하지 않고 HDHP1으로 한다면 병원을 한번도 가지 않아도 최소 $6K 프리미엄은 내지만 어디 아프면 추가로 $3K 만 준비하고 있으면 되는거구요.
아직 어린 아이들도 어디 크게 아픈적은 없었지만 ENT (이비인후과)나 응급실도 두세번 간적 있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큰 수술이나 가족 임신/출산 계획은 없지만 관리해야할 통풍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약사서 먹고 (알레푸리놀/콜히친 - 일년에 $300 정도) 피검사 일년에 두세번씩 합니다. 나이도 있는데 혹시 당뇨병 예방 검사도 받아봐야하나요;
혹시 경험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