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Columbus, OH)

오하이오 2022.10.01 0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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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콜럼버스에 도착해 작품을 전시장 담당자에게 넘겨주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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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걸릴 작품이 수레에 옮겨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차를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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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근처 호텔. 다 같이 집 떠난 김에 하루 자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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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공원이라도 찾아 걷고 올 법도 했지만 내내 누구도 나갈 생각 없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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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콜럼버스에 왔던 경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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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강변에서 미술 축제가 열려 미술 작품도 구경하고 공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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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분위기 풍기는 기념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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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너른 길가 내놓으면 달리고 잔디에서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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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의자에 앉아 희희낙락하는 걸 보면 굳이 여행을 다닐 필요가 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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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시가 큰 만큼 먹을거리 선택이 풍부해지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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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갖고 놀던 장난감 차 같다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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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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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달려간 곳은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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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를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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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선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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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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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잘 놀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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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고 있는 호텔 건물을 만든 모형 보고 신기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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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작았던 만큼 머문 시간도 짧았던 레고랜드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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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보내기로 간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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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저마다 읽고 싶은 책 골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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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쳐 간식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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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레고 모형 보고 오히려 실제 건물이 신기해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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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은 지나쳤던 로비에서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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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사흘째, 어쩌다 행사가 된 여행 마지막 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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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호텔방 가족사진'으로 지난 6월 콜럼버스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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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방에서 빈둥거렸지만 내게는 가시방석 같았던 지난 방문보다는 훨씬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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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뭉쳐 한자리를 차지한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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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방을 나서기 전 게임. 승자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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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서 가지런히 모은 뒤 또 한 장 호텔방 가족사진을 남기고 집으로.

 

 

 

*

지난달 5월 @땅부자 님께서 보내주신 할인쿠폰으로 레고랜드를 싸게 잘 다녀왔습니다. 

바로 후기를 썼으면 더 좋았을 텐데 이제 정리했습니다.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