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2-잘 해결됨] [안 좋은 경험] citizens bank savings account opening bonus - 왠만하면 신청하지 마세요

미국생활 2022.10.07 21:52:09

업데이트2:

결론은 해피엔딩 입니다. 다행히 오늘 체이스에서 temporary credit 넣어준것이 permanent 되었다고 편지 보내줬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업데이트1:

이 업데이트를 쓸 때에는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을지 알았는데... 오늘까지도 citizens 은행을 통해 ACH pull한 돈 $10,201 ($9999 및 $201 - 두개 트랜잭션)이 아직도 체이스로 돌아 오지 않고 있네요. citizens은행에 여러번 전화해 보았지만, 자기들은 10월6일날 return 했다... 어떤 담당자는 정확히 말하면 돈이 citizens 은행에 올때 안 받겠다고 reject했다고 하네요. 그러면 보통 3일 business days에 체이스 은행에 돈이 되돌아 간다고 하네요. 기다리가 기다리고 12일이 지난 오늘 전화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될거 같아서 체이스 은행지점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니... 체이스 내부 사람들에서 전화하더니 10월 3일 돈이 체이스에서 잘 빠져나갔고 어떠한 return돈 없기에 해줄 수 있게 없다고 하네요. citizens은행에 가보라고. 

 

그래서 citizens은행 지점에가서 사정사정하니... 내부 직원들에게 전화해서 알아본봐 10월 6일 return 되었다고 하네요. 체이스가 돈을 return request하던지 클래임을 넣던지 하라네요. 그래서 다시 체이스 지점에가서 매니저에게 사저사정하니... 그 분이 저와 오늘 4시간 같이 있으면서 체이스 부서들에 claim 할 수 있는지 알라봐주고 했는데, claim부서에서는 정상적으로 돈이 빠져나간거라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그러자 매니저는 저 대신에 citizens은행에 전화해서 3자 통화하고 했는데... 거기서는 returned/reject 이라는 식으로 계속 말만 하고.. 어떠한 행동도 안 해주세요. 같이 있는 3~4시간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내 앞에 있는 체이스지점 매니저는 저때문에 앉아 있고... 그냥 그만두고 잃어 버린샘 하고 은행을 나올까... 별 생각이 다는데... 매니저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그러다가 다시 체이스 내부 사람들에게 전화해 사정을 설명하니.... 차라리 unauthorized transaction으로 두 개의  transcations들을 클레임 하자고 해주세요. 그래서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고 하니 10일 안에 체이스에서 메일이 올거고 그거 사인해서 다시 보내면 임시로 돈을 넣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사에 들어 가서 어떻게 결론이 날지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뭐라도 시작했으니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매니저에게 들더라구요. 고맙다고 하고 허그 하고 나왔는데...

 

과연 이 시점에서 내가 더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돌이켜보면 체이스는 ACH pull 요청을 받으니... 바로 당일 돈을 빼서 보내줬는데... citizens bank입장에서는 왜 이돈이 내돈인지도 확인 안하고, reject/return 하고, 심지어 citizens bank 온라인 포털의 내 은행들 간의 돈 송금 기능으로 했는데.. security alert로 돈을 reject 한지도 이해가 안 돼고.. 그러네요. 정말 citizens bank의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것에 참 이런 저런생각이 드네요.

 

상점과의 문제가 생길시 BBB에 클래임하면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두 은행간에 문제가 생기면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unauthorized transaction claim을 했으니, 아무일 없이 잘 해결되길 기다려야 할까요??? 내 명의의 돈 내 명의의 두 개 은행간에 송금했는데... 누가 돈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소비자는 고스란히 고생이네요. 지난 12일 동안 잠도 잘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체이스 은행에 돈이 들어 왔나 체크하고... 오늘 내내 속으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한 가지 빠진 점 업데이트하자면, $5001 모바일 디파짓한 것은 새 계정 오픈 한 거라 7일정도 더 홀드하고 디파짓되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다른 분이 citizens bank 10일 안에 15000불 디파짓 하는거 신청하신다면 체크로 가능하면 직접 은행에 가서 디파짓하세요. 아니면 모바일 디파짓도 괜찮을 듯 싶어요. $20,000이 한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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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citizens bank에서 프로모션 메일이 왔는데, 체킹 계좌 개설하고 60일안에 500불 direct deposit시 $300 그리고 savings 계좌 개설하고 10일안에 15000불 입금시 $300 보너스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체킹 계좌는 입금/송금에 문제가 없었는데, 세이빙즈 계좌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15000불을 ACH로 transfer하려니 하루에 10000불 리밋이라고 에러가 나서 $9999 tranfer 신청하고 $5001 transfer 신청했는데, 두번째 신청한 $5001이 송금 취소 되어서, 며칠 있다가 $5001을 다시 송금하려 했더니 또 송금 취소가 되어 은행 상담원이 ACH는 10,000불이 limit이라 mobile app deposit으로 하라고 해서 체크를 써서 $5001을 입급했어요.

여기서 문제는

 

1) $9999가 다른 은행에서 바로 transfer 신청 당일날 빠져 나갔는데, 1주일이 지나도 citizens bank에서는 transfer가 끝나지 않다가 계좌 오픈후 8일차에 "fund being return"이라고 메시지가 오면서 입금이 안되었다고 나옴. 상담원 여러명을 거쳐 2시간 가까이 통화 후 세이빙즈 어카운트가 flag 되어 다시 transfer기능을 reactivate 해야한다고.... 이 통화까지 도달하기 여러명의 상담원과 통화하고 문제가 무었인지도 잘 모름.

 

2) $5001 mobile deposit도 모방일 앱상에는 입금 후 1일 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서 그렇게 했는데.... 3일이 지나도 계속 hold중, 상담원 새로운 계좌라서 1주일 정도 hold 한다고 함. 

 

참고로 돈을 보낸 은행에서는 바로 바로 돈이 나갔는데... citizens에서 hold하다가 return한다고 하는데... 어떤 상담원은 돈 보낸은행에 연락해서 돈 다시 돌려받는 요청을 해야한다고 한다던지... 정말 말이 안되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네요.

 

저의 결론은 citizens bank savings 계좌 계설 보너스는 왠만하면 신청하지 마세요. 계좌 개설후 10일안에 15000불을 송금할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물론, 저 개인의 안좋은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다음 부터는 이런 거 안하려고요. 신경쓰고 전화 여러번하고.... 송금 및 입금 시도한 돈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