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가입후 첫글을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 출발예정이었던 DL27 ATL-ICN편이 갑자기 출발 1시간반전에 40분 Delay된다는 싸인이 올라오더니 30분후에는 cancelled 되었다는겁니다.
델타 직원분들도 무척 당황스러운지 승객들의 질문과 항의에 힘들어하면서도 제대로된 답을 내어놓지 못하였고 오후12시55분 출발예정인 KE36편으로 연결하겠으며 호텔 안내를 이메일로 보냈으니 10여군데 호텔중 아무곳이나 첵인후 숙박하고 아침 9시까지 공항으로 나오라고 하여 모두들 우왕좌왕하는 와중에 또다른 직원이 와서 델타에서 12시출발하는 새로운 편명을 준비하였고 Baggage와 좌석등 모두 그대로 진행할테니 호텔투숙후 9시까지 공항으로 오면 된다는겁니다.
또 잠시후 12시 30분 출발로 변경되었다고 이메일이 옵니다. P2와 같이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자기로하고 공항에서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도 첵인이 안되고 있는데 다행히도 좌석은 지정할수 있었습니다, 댄공으로 가자는걸 프리미엄셀렉트가 어떤가 궁금해서 델타로 했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 일단 몇시간 눈붙이고 공항으로 나가봐야할것 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