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현재 버벌로 새 직장에서 오퍼를 받은 상황입니다.
연봉및 리로케이션, 현직장 스탁옵션을 맞춰주기로하고 레터를 기다리는 중인데
저희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와이프인 저의 현 직장에 만족감이 비교적 높습니다. 사람들도 좋고 원하던 인더스트리입니다
남편이 아침일찍일을 시작해서 오후 아이들 픽업이 가능한것은 제 입장의 좋은 장점이겠죠
남편도 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고 일의 양도 예전 다른 회사들에 비해 널널하다고 좋다고합니다.
인터뷰를 보게된 계기는 자기 연봉이 적절한것인지 알아보기위함이였는데 오퍼가 현 직장보다 높기도하고
켈리포니아 탈출?을 시도해 보기위함도 있었구요
꺼림찍한것은,
1.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면접 저는 그 주에 가본적도 없습니다.
2. 인터뷰후 상사될 사람에게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갑자기 끊어져서 다시 연락을 했는데 무응답이였고 한참후 연락와서 ceo 가 갑자기 자기 방에와서 끊었다고하네요
뭐 대수롭지않게 생각할수있지만 갑자기 끊는것은 좀 의아하고 회사의 분위기가 이런가....레드플레그인가싶기도하고...
이러한 상황인데 혹시 오퍼를 받으면 이걸로 현재 회사와 협상이 가능할까요
제가 메니저라면 부정적으로 볼수있을거같은데 남편은 시도해보겠다고해서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