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펜트하우스 예약 (캘리) - 어떤 호텔 체인을 선택할까요?

수강신청 2022.11.06 00:24:03

업데이트- 결국 하얏을 취소하고 1번 인터컨티넨탈로 레비뉴 예약 진행하였습니다. 그래도 웨딩 베뉴에서 더 가깝기도 현재 멤버쉽 스테이터스로 인해 포인트가 많이 모이게 되어 허니문때 IHG계열 호텔로 몇 박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웨딩 준비로 바쁜 중 호텔 펜트하우스를 빌려 웨딩을 마친 후 친구들끼리 조용히 애프터 파티를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 본 결과 웨딩 장소 주변 (캘리포니아) 높이가 꽤 있고 뷰가 좋으며 가격이 비슷한 호텔 두 곳을 찾았습니다. (두 호텔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이에 맞춰 제 현재 호텔 카드 상황과 연관해서 어떤 옵션이 가장 맞을지 고민중입니다. 

 

1. 인터콘티넨탈: IHG 다이아몬드 + 앰배서더 멤버, Suite룸은 레비뉴로 결제해야 하는 듯 하지만 IHG 카드를 소지중이므로 포인트에 도움(...?) 웨딩 당일 펜트하우스는 현재 빈방이 없지만 915ft 넓이의 주방이 달린 뷰 좋은 Suite는 available.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제공되는 호텔 조식을 얻을 수 있음. 웨딩 나잇이라고 언급하면 혹시 따로 어메니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조금의 기대감도 있음.


2. 그랜드하얏: 소지한 하얏 카드 현재 없음. 멤버쉽 스테이터스도 기본 등급. +1400ft 펜트하우스 룸 가능. UR은 쌓아놓고 있지만 스위트룸 종류는 포인트로 결제가 불가하고 레비뉴로 결제해야함. 새로 하얏 카드를 오픈하고 이로 결제하는 옵션도 고민중. (현재는 사리로 일단 리펀더블 가능한 룸을 킵해놓은 상태이고 5/24에 공간은 있지만 최근 웨딩 준비로 인한 스펜딩을 위해 카드 2개를 새로 엶)

 

일단은 펜트하우스가 가능한 하얏으로 생각하는 중이긴 합니다만 인터컨의 무료조식과 멤버쉽 티어가 조금 아쉽네요...msn009.gif 사실 웨딩이 밤늦게 끝나기도 해서 이 하룻밤에 이 넓은 펜트하우스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구요, 또 좋은게 좋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마모 선배님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