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YYC 비즈니스 레비뉴 발권 검사

500억 2022.11.07 17:20:42

내년 8월에 캐나다 반프에 가족여행을 가고자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부모님은 한국에서 출발하시고 저는 미국에서 출발해서 캐나다에서 만나는 일정입니다. 부모님 두분은 비즈니스로 발권해 드리고 싶은데 레비뉴 가격을 보니 가격도 좋고 마일 차감도 사악해서 레비뉴로 발권하려 하는데 결제 전에 검사(?) 받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반프에서 미국도 들렸다가 미국에서 한국 가는 일정으로 다구간 편도로 각각 발권해야해서 일단 가격 좋은 첫번째 왕편 ICN-YYC만 사려고 합니다.

 

ICN-YYC 2023년 8월 9일

1. UA $1,773 (SFO 경유, 1시간 30분) 오후 4:45 도착 

2. AA $1,5XX (DFW경유, 2시간 30분) 오후 10시경 도착 (YYC에서 2시간 차타고 반프로 들어가야 해서, 너무 늦어서 패스)

3. DL $2,710 (SFO 경유, 2시간) 오후 4:41 도착

4. 댄공 $2,808 (벤쿠버 경유, 2시간) 오후 5:20 도착

5. UA 마일 166,000 (마일 차감율 사악)

6. AA 마일 120,000 (마일 차감율 사악)

 

이러한 옵션을 찾았는데 1번 옵션이 합당해 보입니다. 샌프란에서 경유가 1시간 30분이라 조금 빠듯하고 미국 경유라 부모님께서 미국에서 한번 입국 심사하고 또 다시 캐나다 도착하셔서 입국심사 하셔야 하는지.. 좀 애매하긴 합니다. 도착시간이나 경유지나, 여러측면에서 대한항공이 부모님께서 타시기에 가장 편하실 것 같지만, 가격이 부담되네요..

 

유나이티드는 마일 발권의 경유 환불규정이 30일 이상이면 무료인걸로 알고 있는데 찾아보니 비즈니스 레비뉴 발권은 $400불 정도 내고 1년 안에 사용할수 있는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걸로 나오네요. 예정대로 여행 하겠지만 그래도 일정이 변경/취소될 경우가 좀 불안해서 당장 이 가격에 발권해야하는지도 좀 망설여지긴 하네요.

 

그 외에 가지고 있는 마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UA 134,000  + p2 UA110,000 

AA   98,000

MR 327,000

UR    60,000

Delta 55,000

댄공 (가족합산) 1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