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겸 체이스 사파이어 후기

Fender 2013.04.03 10:20:53

안녕하세요. 근 한달 정도 그냥 숨어서 눈팅만 하다가

 저같은 케이스의 글은 아직 읽은 적이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사실 그간 마일모아 모르고 마일 모아보겠

 다고 삽질한게 좀 있어서...


 일단 작년 9월 전까지 크레딧 카드는 웰스파고에서

 만들어주는 일반 크레딧 카드 하나였구요(700불 리밋)

 9월에 마일 모아보겠다며 이메일로 시티 AA 4만마일

 오퍼온거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질러봤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 인쿼리, 하드풀 이런거 전혀 몰랐던

 상태에 2010년에 아멕스 코스트코 카드 리젝도

 당했었고 같은 해 말에 3개월 동안 자동차 할부금도

 밀렸었던터라 크레딧이 상당히 최악인것만 알고

 크레딧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으니 안되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해봤는데 그 자리에서

 인어가 났습니다(시티 AA 4만). 그 때 알았습니다

 크레딧이 꽤 회복이 되었구나라구요. 그래서 같은 해

 2012년 12월에 코스트코에 가서 아멕스 신청 해봤는데

 역시나 그 자리에서 어프루브가 되었구요. 그래서 캐쉬백

 받겠다며 무식하게 한도까지 꽉 꽉 채워썼습니다(이럼 안된

 다고 다들 그러시던데..ㅋㅋ시티 AA도 그랬구요).

 그러다가 올해 2월에 아멕스 골드카드 (PRG아님) 25000오퍼

 보고 와 죽인다 하면서 그자리에서 광고 보고 신청 후 인어

 났고 2만5천 리워드 받고 기뻐서 춤을 췄죠-.-;;

 

그리고 3주 전에 마일모아를 알고 그간 뻘 짓을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너무 많이 신청한 것

 같아서 2주간 참다가 저번 주 26일에 못참고 마지막으로 한번

 만 질러보자라는 생각으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4만 마일

 마스터카드 신청 했습니다. 역시나 펜딩이고 전화 해봐도

 음성 안내는 계속 2주 정도 기다리라는 말과 편지 받을 거라는

 말만 어제까지 계속 나왔습니다. 상담원 통화로 리컨을 안한건

 괜히 안될까봐 그냥 안했구요. 그런데 오늘 다시 전화 해보니

 음성에서 어푸르브 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카드 받고 마스터카드

 인지 확인과 4만 받아야 최종 목표 달성이지만요..(과거 2011년

 에 체이스 프리덤 카드 리젝 경험도 있네요..그 당시 이유가 크레딧

 스코어가 너무 나쁘다는 이유였습니다.)


 자 여기서 제 경우는 다른게 지난 26일 신청 후 혹시나 해서 28일에

 크레딧카르마에서 제 신용점수를 조회 해보니 651점 이었습니다.

 12월에 698이었고 1월에 695였는데 급격히 떨어져있더라구요.

 그런데 어푸르브가 났네요...저 역시 F1 이구요. 주 거래 은행은

웰스파고라 체이스 어카운트는 없구요. 크레딧이 충분하지 않은데

 어푸르브가 되서 기쁘네요.  6~7월 까지는 이제 당분간 기다리고

 크레딧 회복 후 아멕스 SPG 신청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나눔 깊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