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어서 그냥 깔끔하게 돈 내고 3박하는 걸로 인터컨 샹젤리제에 갔어요.
결론은 가지 마세요. ㅠㅠ 르그항이 백배 나아요.
그래서 킴튼으로 옮겼는데 ;; 파리 호텔 후기 나중에 올릴게요.
x고생도 진짜 이런 x고생... ㅠㅠ
11월에 파리만 왔다 하면 정말 화가 날대로 나서 눈물까지 쏟고 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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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에 앰배서더에 뭐다 뭐다 주렁주렁 달고 파리에 잘 곳을 찾고 있습니다. (3박 혹은 4박)
올해가 킴튼에서 앰배서더 나잇 쓰는 거 마지막이라고 하니 킴튼에서 지낼까 했는데
토탈 내보니 샹젤리제나 르 그랑에 비해 확실히 돈이 조금 더 들더라고요. 200-300 불 정도?
킴튼은 앰버서더 나잇 쓰고 1400불에 프리나잇 서티피켓+40000점까지 추가로 내야하고요;;
르 그랑은 앰배서더 나잇 쓰고 1080불
샹젤리제는 약 앰배서더 나잇 안 쓰고 1200불
깔끔하게 르 그랑 가면 앰버서더 나잇도 쓰고, 그 근방 지리도 잘 알고 자주 가는 곳들과도 가까운 르 그랑에 묵고 싶기도 한데...
제가 르 그랑은 두번 갔었는데 한 번은 레노 된 기본방, 한번은 레노 안 된 기본방 지냈는데 둘 다 기냥 기랬어요 =-=
그래서 샹젤리제는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고..
마모에 샹젤리제 가신 분들 후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