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생활중이니 100%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있을것 같아 정보 공유 겸 질문을 드립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면서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경우 계좌관련으로는 TD나 BMO 등을 사용하는건 알고 있지만 카드 사용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BMO나 TD등의 미국-캐나다 연계서비스를 쓸 일이 없어서 일단 1년에 1번이상 활동만 있으면 되는 Tangerine (데빗카드 갱신은 안되지만 해외 주소 지원됩니다)만 남기고 다 정리하는 쪽으로 했는데 카드의 경우 해외수수료나 연회비 등을 생각하니 캐나다 신용기록을 위해서는 카드는 있어야겠고 카드는 쓸일이 없고 되게 애매한 상황이 되어서 고민중입니다.
좀 쓸만한 카드는 캐나다의 경우 소득제한 때문에 함부로 오픈도 안되구요. 그렇다고 신용기록을 위해 수수료내고 쓰자니 아깝습니다.
뭐 정 필요하면 수수료 내고라도 1년에 1번은 써야죠;; 지금은 연회비 없는 Tangerine카드랑 캐나다 거주시 Grocery 혜택있는 BMO카드 2개 남겨두고 다 닫았는데 캐나다 본보이가 가지고 있으면 1년에 무료숙박권 1장주니까 연회비+1번결제시 해외수수료+1년정기 송금비용해도 킵할 가치는 될거 같아 유지하게 되면 이카드로 바꿀까 합니다. 소득 문제가 아니면 Scotia Passport나 Scotia Amex Plat(아멕스 플랫 아닙니다)가 괜찮은 대안으로 보이긴 하는데 미국 살면 PP나 다른 좋은 카드가 많아 만만한게 숙박권 주는 본보이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