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박사님과 초대박행진님 등 글 올려주셔서 큰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이유모르게 인클루시브와 콘라드 두군데 모두 오션뷰 스윗 업그레이드를 받아 감사히 잘 지냈습니다. 인클루시브에 있을때 멕시코 회사 단체여행으로 200여분이 오셨는데 모두 카사5와 6으로 배정되신듯 했습니다. 저는 카사 3에 있어 상관없긴 했는데 키즈풀장 이용차 6쪽에 가니 아이들이 있는데도 수영장 주변에서 담배를 피는 멕시칸 숙객들이 많이있어 기겁하고 안갔습니다. 아이가 트램을 무서워해 주로 3층이 바람도 불고 모든 건물이 이어져있어 소화시킬겸 많이 걸어다녔는데 카사 5와 6이 제가 있던 3에 비해 (방과 방 사이의 거리를 볼때) 기본방 수가 많아보였는데 그때문에 회사단체여행객이 많이 배정받는듯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인클루시브 방은 원래의 화장실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거실공간이 조금 좁은? 편입니다. 그리고 방 레이아웃이 같은데 욕조가 있는 큰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자면 나가서 볼일을 볼 수 있어 편했습니다.
콘라드의 경우 화장실이 추가로 있진 않아서 거실이 매우 크네요.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댓글로 설명드렸는데 인클루시브 메인에서 바라보면 콘라드가 아주 가까워보여서 걸어가면 될까? 택시를 불러야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인클루시브 로비 벨맨에게 콘라드 체크인하러 간다고 하면 옮겨줍니다.
첫 사진들은 인클루시브 사진이고 다음 콘라드입니다. 기존에 올라왔던 기본 방 레이아웃과 다른 부분만 공유 드립니다. 음식은.. 내돈을 내서인지 콘라드가 인클루시브보다 못한듯합니다.
다음은 콘라드
